이해찬 "자유한국당 제외한 야당과 민생법안 처리 협상 나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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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자유한국당 제외한 야당과 민생법안 처리 협상 나서겠다"
  • 김봉화 기자
  • 승인 2019.12.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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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법안 필리버스터 철회와 국회정상화 요구에 자유한국당 거절-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어제까지 시한을 두었던 민생법안 필리버스터 철회와 국회정상화 요구에 자유한국당은 끝까지 응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며 정기국회내 예산안과 민생법안을 한국당을 제외한 야당과 협상에 나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정치는 최소한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협상도 하고 타협도 하는 것인데 자유한국당은 약속을 어기고 199개 합의 안건에 필리버스터를 들고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유한국당의 이같은 행동은 사상초유의 일이며 상식을 완전히 벗어난 상황"이라고 강조하며 "우리는 철회를 권유하고 기다렸지만 정기국회 내 처리를 위해서는 더 이상 시간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부터 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다른 야당들과 공식적으로 예산과 검찰개혁, 선거법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며 자유한국당이 이제라도 필리버스터를 완전히 철회하고 정기국회 내 민생법안 무조건 처리와 정상적인 국회운영을 공개적으로 약속한다면 다른 야당들과 함께 대화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화를 핑계로 시간 끄는 것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민주당은 정기국회 내 예산안과 가능한 민생법안들을 처리하고 올해가 가기 전에 개혁법안과 다른 민생법안들을 통과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유한국당의 참여를 촉구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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