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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30세 이상 국민 월 150만원 배당금" ..국가에 도둑놈들이 너무 많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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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30세 이상 국민 월 150만원 배당금" ..국가에 도둑놈들이 너무 많다.

2020년, 허경영 출마 가능황교안 대표 단식 비난

전태수 기자 | 기사입력 2019/12/03 [13:38]

허경영, "30세 이상 국민 월 150만원 배당금" ..국가에 도둑놈들이 너무 많다.

2020년, 허경영 출마 가능황교안 대표 단식 비난

전태수 기자 | 입력 : 2019/12/03 [13:38]
15·17대 대선에 출마했던 허경영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가혁명배당금당’(이하 배당금당) 창당을 했다.
15·17대 대선에 출마했던 허경영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가혁명배당금당’(이하 배당금당) 창당을 했다.

 

2020, 허경영 출마 가능

허씨는 지난 2007년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대선 후보와의 결혼을 주장해 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16개월 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로 인해 10년간 피선거권을 박탈당했으나 지난해 12월 회복된 것으로 알려진다. 허씨는 2020년 출마가 가능해진 상태다.

 

허씨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중앙당 개소 기념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허씨는 배당금당의 주요 공약 33개를 밝혔다.

 

허씨가 내놓은 세 가지 150’ 정책에는 배당금당의 150석 확보 국민에 매달 배당금 150만원 지급 당비를 납부하는 책임당원 150명 제한 등의 내용을 담고 있었다.

 

허씨는 발표한 정책을 바탕으로 제21대 총선에 배당금당이 도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자신이 비례대표 1번으로 출마할 계획이라는 뜻을 밝혔다.

 

30세 이상 국민 월 150만원 배당금

허씨는 당비를 내는 진성당원이 150만명에 이른다국민에게 줄 배당금 예산은 감옥을 없애는 대신 범죄자들에게 벌금을 받아 충당하겠다고 말했다. 배당금은 국가 1년 예산 50%를 절약해 30세 이상(기혼 20세 이상) 국민에게 월 150만원을 준다는 내용이다.

 

이어 허씨는 “1인당 150만원씩 주고 출산율을 높이고 경제를 살리는 저를 뽑지 않을 사람은 없다고 전했다. 허씨는 결혼 수당 1억원을 아이를 출산할 경우 5,000만원, 노인에게는 월 150만 원 등의 배당금을 주겠다고 선언했다.

 

허씨는 굶는 사람, 카드빚 못 내는 사람, 새벽부터 저녁까지 일하는데 마이너스가 되는 사람을 없게 하겠다. 아름다운 자본주의로 가겠다노동자들이 빚이 없어야 한다며 배당금 제도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정치를 혁명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 허씨는 국회의원을 150명으로 줄이고 무보수 명예직으로 바꿔야 한다이렇게 확보한 세비를 배당금의 형태로 국민에게 돌려주겠다고 밝혔다.

 

황교안 대표 단식 비난

허씨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단식 농성을 비판했다. 그는 "서민은 다 죽어가고 있는데 법은 때려치우고 국민을 위해주는 척하는 정치가 선진국에 있냐. 아주 한심하다고 말하며 그의 행동을 비난했다.

 

한편 허씨 측은 트로트 가수 최사랑의 임신·낙태 폭로를 의식한 발언을 했다. “허경영 같은 큰 영웅은 역풍을 거슬러 올라가는 법이다고 말했다.

 

허씨는 큰 새는 바람을 역으로 이용해 날아간다라며 마찬가지로 큰 인물은 욕을 뒤집어쓰면서 나타난다라는 주장했다.

 

계속해서 그는 크게 될 인물은 어릴 때부터 부모 속을 썩이기도 한다. 그런 사람이 나중에 대통령이 된다라며 내가 노이즈마케팅의 세계적인 권위자라고 설명했다.

 

최사랑은 지난 21일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MBC 전 기자, 유튜버 김용호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해 “201512월부터 허 대표와 동거를 시작해 2019년 초까지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다고 말한 바 있다.

 

최사랑은 허 대표는 이를 부정하고 있으며 그의 지지자들은 꽃뱀 척결 범국민 운동본부라는 단체를 결성해 나를 꽃뱀으로 몰아가는 중이라고 전했다.

 

허 대표 측은 최사랑의 주장에 대해 두 사람이 결별한 이유는 금전적 문제 때문이라며 “(최사랑이) 계속 돈을 요구했다라고 반박했다. 임신, 낙태에 대한 폭로도 최사랑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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