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자유한국당 필리버스터에 "30년 정치에 이런 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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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자유한국당 필리버스터에 "30년 정치에 이런 꼴 처음"
  • 김봉화 기자
  • 승인 2019.11.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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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200개넘는 안건 발목잡는 자유한국당 필리버스터는 상상도 못한 일-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오후 자유한국당이 국회 본회의 안건에 대해 피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신천한 것에 대해 "정말 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졌다"고 밝히며 "자유한국당이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할 200여개의 안건에 대해 모두 필리버스터를 하겠다고 나왔는데 제가 30년 정치를 했지만 이런 꼴은 처음 본다"며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이것이 상식적으로 말이 된단 말인가?"라고 반문하며 "오늘 처리될 법안은 국민을 위한 민생 법안들이 대부분으로 여야가 합의했고, 법사위까지 모두 통과한 법들이며 전부 민생 법안들인데 필리버스터를 해서 통과 시키지 않겠다는 것은 국회를 마비시키겠다는 것과 똑같은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유치원3법은 11개월 동안 기다려 온 법이며 국민들 대부분이 유치원3법이 통과되길 기대하고 있는데 자유한국당은 외면해 버리며 이런 민생법안들을 볼모로 20대 국회 전체를 식물국회로 만들어서 자신의 이익에 반하는 그 어떤 법안도 통과시키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대표는 자유한국당을 향해 "상식적인 정치를 하시라"고 촉구하며 "온 국민들이 다 지켜보고 있는데 머리를 깎고, 단식을 하고, 국회를 마비시키는 것이 정상적인 정당이 할 일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선거법은 우리가 반드시 통과시킬 것이며 선거법만 통과시키지 않으면 필리버스터를 안 하겠다고 하는데 바꿀 것을 바꾸시라. 선거법, 검찰개혁법, 반드시 이번 국회에서 통과시켜서 나라를 바로 잡겠다"며 "이제 우리도 참을 만큼 참았으며 더 이상 우리가 참지 않는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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