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재무성, “맥주, 韓 수출액 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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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재무성, “맥주, 韓 수출액 0원"
  • 김준환 기자
  • 승인 2019.11.2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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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무성은 28일 한국에 대한 맥주 수출 실적이 지난 10월 수량과 금액에서 모두 제로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재무성 관계자는 교토통신에 무역통계에는 회당 20만엔을 넘는 실적만 반영되기 때문에 소량이지만 수출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한국무역협회 등은 29, 실제로는 일본 맥주가 최근 두 달간 총 5200만원 어치로 일부 수입됐다고 밝혔다. ‘제로라고 밝힌 일본 재무성 발표와는 집계방식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지만 이 역시 1년 전에 비해 99% 이상 급감한 수치다.

일본산 맥주는 지난 7월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후 한국 소비자들의 불매운동 타깃에 올랐다. 맥주뿐 아니라 전체 식료품 수출액은 58.1% 줄었고, 승용차 수출액은 70.7% 급감했다.

29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성민 한국마트협회 회장은 불매운동은 하나의 문화로 정착된 것 같다며 업계 분위기를 전했다.

맥주 수출액 급감에 대해 여전히 식민지 시절을 생각하며 우위의 경쟁력을 믿고 대한민국과 국민들을 좀 업신여기는 일본 정부에게 보내는 우리 국민들의 첫 경고라고 말했다.

그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유니클로나 일본 관계자들이 냄비근성,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고 계속 이야기했는데, 국민들께서 뚝배기 근성을 보여주면서 역사의 좋은 선례를 남겼다 생각한다고 밝혔다.

품목에 대해서는 맥주가 아무래도 제일 크고 음료나 식품들이 또 있고, 일본 담배도 역시 중소마트에서 사라졌다대기업 유통에서도 떨이행사 후 국민들로부터 많은 질타를 받은 후 위기감을 좀 가지고 고객들이 찾지도 않다 보니까 매대에서물량을 빼는 현상이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경제무역보복 철회가 될 때까지 또 과거사 반성이 있을 때까지 이 불매운동을 계속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국마트협회는 소속된 전국 마트 매대에 일본제 상품을 진열하지 않고 성명을 내는 등의 방식으로 불매운동에 적극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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