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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고흥 해상 너울성 파도에 전복된 어선 선원 3명 민간어선과 신속 구조: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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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고흥 해상 너울성 파도에 전복된 어선 선원 3명 민간어선과 신속 구조

전복 어선 선원 3명 무사히 민간어선에 구조돼... 저체온증 이외 건강상 이상 없어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19/11/29 [13:32]

여수해경, 고흥 해상 너울성 파도에 전복된 어선 선원 3명 민간어선과 신속 구조

전복 어선 선원 3명 무사히 민간어선에 구조돼... 저체온증 이외 건강상 이상 없어

강봉조 기자 | 입력 : 2019/11/29 [13:32]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29일 오전 825분경 고흥군 도양읍 잠두항 450m 앞 해상에서 소형 어선 M (1.55, 승선원 3, 연안복합)가 전복되었다며, 인근 마을주민이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하였다29일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즉시 경비함정과, 녹동해경파출소 구조정, 육상 순찰팀을 사고 해역으로 급파하였고, 인근 조업 중인 선박 및 민간자율구조선 대상 구조 협조 요청도 함께 하였다.

아울러, 해경의 구조 협조요청을 받고 이동한 거나호(2.78, 연안복합) 선장 유인근(57, ) 씨가 4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 전복된 선박 위에 올라와 있던 선원 3명을 모두 구조 후 이어 도착한 해경 구조정에 인계하였다.

또한, 구조된 선원 3명은 저체온증 이외 건강상 별다른 이상이 없어 자택으로 귀가 조치하였으며, 구조대는 M 호가 침몰되지 않도록 부력부이 설치와 해양오염방지를 위해 연료밸브 차단 등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렸다.

해경 관계자는 선장 상대 음주측정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위해 선장 및 선원 상대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M 호는 오늘 오전 5시경 고흥 북촌항에서 출항 조업 중 너울성 파도에 전복되었으며, 출항 중인 민간어선 거나호에 신속히 구조되었다.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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