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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노란딱지 기준에 불만을 품은 자유한국당.."일관성이 부족하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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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노란딱지 기준에 불만을 품은 자유한국당.."일관성이 부족하다"

노란딱지에 민감하는 이유애매한 기준에 비난과 노란딱지 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의견공존

서동우 기자 | 기사입력 2019/11/28 [10:22]

유투브 노란딱지 기준에 불만을 품은 자유한국당.."일관성이 부족하다"

노란딱지에 민감하는 이유애매한 기준에 비난과 노란딱지 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의견공존

서동우 기자 | 입력 : 2019/11/28 [10:22]
유투브 노란딱지 형평성 논란
유투브 노란딱지 형평성 논란

노란딱지 일관성 부족

정치권에서는 유독 보수 유튜버들에게 노란딱지가 집중포화 되는 상황이라며 구글 코리아를 비판하고 나섰다. 한 보수 유튜버가 아무런 영상도 게재하지 않은 채 콘텐츠를 올렸는데 노락딱지가 붙는 해프닝이 있었다. 이를 두고 정치편향이라는 논란을 일었다는 주장이다.

구글이 제시한 11개 광고 제한 가이드라인에 해당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노락딱지를 받아 광고수입이 줄었다고 주장하는 유튜버들도 늘고 있다고 한다.

노란딱지는 1차적으로 AI 알고리즘에 의해 가려지게 된다. 노란딱지가 붙은 경우 유튜버가 이의를 제기하는 경우 구글 직원이 재검토를 하는 방식이다. 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투명성을 담보할 기준이 모호하다는 주장이다.

유튜버들에게 노란딱지는 수익과 연관되는 만큼 민감한 사항이다. 그만큼 구글 측에서는 개선 가능성에 대해 알려줘야 이들이 콘텐츠를 제작하고 개발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겠다. 이는 구글이 기준의 모호함을 인정하는 노릇밖에 되지 않는다.

현재로서 노란딱지는 유튜버들에게 문제점을 인식하고 인정을 하게 만들기보다는 논란의 소지를 키우는 꼴이 되고 있다. 기대했던 긍정적인 효과는 보지 못하고 지나친 간섭이 될 수 있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최근 한 조사에서 유튜브가 미디어 영향력’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유튜브의 파급력은 날로 커져가는 상황에서 규제방식이나 명확한 기준 확보가 빨리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애매한 기준에 비난과 노란딱지 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의견공존

11개의 가이드라인 가운데 논란의 소지가 있는 문제 및 민감한 사건은 해석하기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 애매한 기준에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더구나 해당 콘텐츠가 노란딱지를 받았을 때 이를 왜 받게 되었는지 모른다는 것은 또 하나의 문제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런주장에 대해 일각에서는 진보측보다 보수측 유투버들이 선동적 행위가 많아 일반 보는 사람들에게 눈쌀을 찌프리게 한다며 이런 생계형 유투버들을 잡아 내는일을 잘하고 있다고 응원의 글을 쓰는 사람들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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