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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기업도시 지정지구대 2021년 신설 치안 확보: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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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기업도시 지정지구대 2021년 신설 치안 확보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19/11/26 [18:12]

원주 기업도시 지정지구대 2021년 신설 치안 확보

정해성 기자 | 입력 : 2019/11/26 [18:1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원주 기업도시와 지정면 일대의 치안을 담당할 ‘원주경찰서 지정지구대’의 신설이 확정됐다.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경찰청에서 실시한 지구대·파출소 신설 필요성 심사위원회에서 기업도시 등을 관할하는 별도 지구대의 신설 필요성이 인정되어 ‘원주경찰서 지정지구대’ 신설이 확정되는 등 전국 11개 지구대·파출소의 신설이 결정되었다.

강원경찰은 2021년 예산안에 지정지구대 신설에 필요한 예산의 반영을 요청하고, 관련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부지 매입 및 청사 신축을 시작하여 이르면 ’21년 안에 지정지구대 신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기업도시가 위치한 원주시 지정면은 그동안 문막읍에 위치한 문막파출소에서 같이 관할하고 있었으나, 문막파출소와 기업도시 간의 거리가 11㎞ 가량 떨어져 있고, 기업도시 건설 이후 지정면 인구가 15,000명 이상 급증하는 등 지정면 일대의 치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 지역을 관할하는 새로운 지구대 신설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지정지구대는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에 자리 잡을 예정이며, 지구대장을 포함한 31명의 경찰관이 배치되어 관할 지역의 치안을 담당하게 된다.

강원지방경찰청 최성환 생활안전과장은 “예산 확보 등 차질없이 지구대 신설을 준비하고, 앞으로도 지역 내 치안수요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경찰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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