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낙동강 상류 오염 ‘활동 현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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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낙동강 상류 오염 ‘활동 현황 발표’
  • 전용현 기자
  • 승인 2019.11.2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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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댐 상류 수질·퇴적물 오염현황과 오염원 및 기여율 연구를 수행 중이며, 결과는 2020년 하반기까지 도출할 계획이다. 수생태계 분야는 영풍석포제련소 상·하류 지역의 수생태계 현황조사와 안동호 어류 및 왜가리 폐사 원인 분석연구 중에 ...ㅣ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안전하고 건강한 안동댐 상류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 중인 ‘낙동강 상류(영풍제련소∼안동댐) 환경관리 협의회’의 활동 현황을 전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안전하고 건강한 안동댐 상류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 중인 ‘낙동강 상류(영풍제련소∼안동댐) 환경관리 협의회’의 활동 현황을 전했다.

201831차 회의 진행

협의회는 안동댐 상류의 중금속 오염에 대한 원인 규명과 대책을 마련과 환경오염 해결방안에 대한 주민 간 의견차이 등 지역사회의 갈등 해결을 위해 구성되었다.

협의회는 201831차 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총 13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정부와 지자체, 기업, 전문가 등 총 12명의 공동대표와 7개의 분과(토양·폐광, 수질·퇴적물, 수생태, 산림, 대기, 건강영향, 침출수 조사)로 되어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분야별 조사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는 안동댐 상류 오염원 중 폐금속 광산에 의한 오염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폐금속광산 정밀조사 및 광물찌꺼기 저장시설에 대한 현황조사를 수행에 임했다.

석포제련소 상류에 비해 하류 카드뮴아연 농도 높아

안동댐 상류 수질·퇴적물 오염현황과 오염원 및 기여율 연구를 수행 중이며, 결과는 2020년 하반기까지 도출할 계획이다. 수생태계 분야는 영풍석포제련소 상·하류 지역의 수생태계 현황조사와 안동호 어류 및 왜가리 폐사 원인 분석연구 중에 있다.

안동댐 상류 낙동강의 수질과 퇴적물 오염현황과 오염원 및 기여율에 대한 기초 조사를 위해, 20188월부터 안동댐 상류의 낙동강 본류에 대해 1년간 연구 사업을 진행했다.

하천 수질은 총 4(201811, 20193, 20195, 20197) 조사, 분석한 결과 영풍석포제련소 상류에 비해 하류에서 카드뮴과 아연의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 저서단각류 및 깔다구류 2종에 대한 급성독성 시험결과 퇴적물 오염도와 생태독성간의 상관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상류 지역에 폐금속 광산 등 다양한 오염원이 분포함에 따라, 협의회는 2차 연구를 통해 안동호와 하천 지류까지 조사를 확대하고 결과를 종합 분석할 예정이다.

영풍석포제련소 조사, 연구 추진 중

영풍석포제련소 일대 산림 훼손에 대한 원인분석과 복원계획 마련을 위해 연구를 추진 중에 있다. 20187월 영풍석포제련소 2공장 옆 하천으로 중금속 오염 침출수 유출이 의심된다는 언론 보도에 따라 추가로 분과를 구성해 원인파악을 위한 조사·연구를 추진 중이다.

영풍제련소 2공장의 사업장 내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흘러나가지 않도록 설치된 차수벽에 그라우팅제가 발견되지 않거나 미량 발견됐다. 차수벽 검증공의 평균 투수계수(8.08×10-4/s)가 시공 시 목표 값(1.0×10-5/s)보다 80배 큰 것으로 나타나 차수벽이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

지난 4월 환경부 중앙환경기동단속반의 점검결과 1공장 내부 지하수에서 고농도 중금속 오염이 발견됨에 따라 조사범위를 1공장까지 조사 범위를 확대했다.

1공장 외부 지하수의 카드뮴 농도는 지하수 공업용수 기준의 197(3.94/L)1600(32.75/L)로 초과 검출됐다. 일부 관측공의 수소이온농도는 산성(3.64.3)으로 확인돼 지하수를 통해 공장 내부에서 외부로 카드뮴 누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올해 5월 지하수 오염방지 조치명령을 내렸으며, 정화계획 이행 여부와 추진사항을 매월 점검 중에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안동댐 상류 중금속 오염원 중 하나인 낙동강 하천변에 유실된 광물찌꺼기의 하천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광물찌꺼기 처리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협의회는 분야별 조사·연구결과를 종합하여 2020년 말까지 안동댐 상류 환경오염 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앞으로도 낙동강 최상류의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과 먹는 물 안전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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