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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해양 대테러 대비 태세 강화: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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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해양 대테러 대비 태세 강화

한-아세안 특별 정상 회의 기간 중 해양 대테러 대응 만전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19/11/22 [14:09]

평택해경, 해양 대테러 대비 태세 강화

한-아세안 특별 정상 회의 기간 중 해양 대테러 대응 만전

강봉조 기자 | 입력 : 2019/11/22 [14:09]
▲사진 김석진 평택해양경찰서장이 11월 22일 오후 경비정에 탑승하여 주요 임해 국가 중요 시설에 대한 대테러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2019년 한-아세안 특별 정상 회의 기간 중 해양 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임해 국가 중요 시설에 대한 대테러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석진 평택해양경찰서장은 11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직접 50톤급 경비정에 탑승하여 평택당진항 부근 국가 중요 임해 산업 시설에 대한 해양 대테러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김 서장은 경비정을 타고 현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안에는 가스 및 석유 저장 시설, 발전소, 산업 단지 등이 많아 해양 대테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성공적인 한-아세안 특별 정상 회담을 위해 경비함정을 동원한 대테러 해상 순찰을 실시하고, 유관 기관과의 공조 태세를 재점검하는 등 대응 태세를 철저히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이에 따라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국가 중요 시설에 대한 해상 순찰, 테러 의심 선박에 대한 감시, 여객선 터미널 및 유도선 선착장 등에 대한 순찰, 대테러 유관 기관과의 정보 교환 체제 재점검 등 대테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아세안 특별 정상 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테러 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회담 종료될 때까지 전 경찰관 비상 소집 체제 유지, 해상 및 연안 순찰 강화 등 예방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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