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11월 13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2019년 제9차 404기 의무경찰 132명을 모집, 선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분야별 모집규모는 일반 복무 121명을 비롯해 중국어 3명, 조리 3명, 악단 5명 등 특기분야 11명이다. 이 가운데 인천 소재 해양경찰청 소속 악단은 비올라, 첼로, 바순, 실용 피아노, 튜바 등 각 1명씩을 모집하고 중국어는 서해5도 특별경비단, 평택, 태안, 군산, 목포, 제주 등 서해 및 제주권역 해양경찰서 근무를 조건으로 선발하게 된다. 또 최종 합격 후 해양경찰교육원 신임 의무경찰 교육기간 중 의장대 근무자는 별도 선발하게 된다.

지원서는 인터넷(http://ap.kcg.go.kr)을 통해 오는 12월 4일까지 접수하고 12월 12일 각 지방청 단위로 적성 및 체력, 신체 검사와 실기,면접 과정을 통해 12월 20일 해양경찰청 홈페이지 '채용공고' 또는 '해양경찰 의무경찰 모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해양경찰청 의무경찰 홈페이지(ap.kc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외신문/강봉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