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호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빈이 ‘기억을 헤매다’이후 1달 반 만에 새로운 가을 감성 발라드를 예고했다.

가수 빈(VIN)의 아티스트 면모가 돋보이는 자작곡이며 추운 가을 외로운 느낌을 가득 품었다.
고막남친 이란 타이틀로 활동을 시작한 빈(vin)은 지난 5일 오후 공식 SNS 계정에 타이틀곡 '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우수에 찬 표정과 애절하면서도 절제된 듯 담담한 보이스로 쓸쓸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이번 신곡은 빈의 자작곡이며 기억을 헤매다의 편곡을 맡았던 편곡가 배형호와 다시 한번 콜라보로 둘의 합을 맞춰 시너지를 발휘했다. 배형호는 여러 유명 드라마의 OST에 참여, 많은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코드네임레이블의 수석 프로듀서이다.

가을 계절에 맞춰 내추럴 하게 들을 수 있는 곡으로 다시 한번 여심을 자극하기 위해 그의 감성을 녹였다

소속사 예담엔터테인먼트 측은 " 빈(vin)이 직접 작사, 작곡을 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빈(vin)의 이번 신곡은 오는 6일 정오 12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