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일 부여군의 우수 관광자원과 워킹페스타를  널리 알려 국내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부여군의 이미지 제고 및 확대를 위해 기자,파워불로거,SNS유저등 30여명을 초청해 "제3회 워킹페스타 in백제"투어를 진행했다.

KTX 407 열차를 이용 대전역에 하차한 이날 팸투어참가자들은 백마강변 구드레둔치의 행사장에 집결해서 관광객들의 뜨거운 열기를 받은「백제무왕」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박정현군수,엄홍길 산악인등 내외귀빈들과 함께 행운권추첨등을 함께하고 부소산 태자골의 아름다운 단풍과, 소원 소망길을 조성해 백제의 정기를 느끼도록 마련하였고, 국보 9호인 정림사지 5층석탑과 각양 각색의 모양을 한 다채로운 국화를 감상하며 백제가 만든 부여만의 특성을 살린 문화재 여행 둘레길로 구성한 궁남지까지 5.1Km 걷기행사에 들어갔다.

구드레둔치 행사장을 출발하여 구드레조각공원을 거쳐 사비도성 가상체험관, 부소산성매표소를지나 소원지도 하나써서 걸고 태자숲길을 지나 삼충사,부소산성에서 스템프찍고 정림사지에서 간식과 스템프를 마지막으로 궁남지에서 기념품과 완주메달을 받는것으로  이날 5.1Km를 완주했다.궁남지에서는 각양 각색의 모양을 한 다채로운 굿뜨레국화전시회가 열려 3시간 정도의 시간을 소요하며 가을 정취에 빠진 부소산 등 백제문화 유산의 풍광을 즐겼으며 롯데아울렛 관람으로 투어를 마감하눈순으로 풍경(대표 한지환)이 진행을 했다. 이날 엄홍길 산악대장을 비롯하여 백제문화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과 국내 레저관광객 및 부여군민 등 3,000여명이 참가하였다.

군 관계자는 “워킹 페스타 인 백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백제 가 만든 부여만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조화가 되는 문화재 둘레길을 걷는 축제로 타 지역 걷기 축제와는 차별화를 이루고 있어 매년 성장하고 발전하는 백제의 대표적인 가을 워킹행사가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줄수있도록 많은 홍보를 해달라고 말했다.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 press4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