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우주왕복선 'X-37B' 780일 만에 무사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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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우주왕복선 'X-37B' 780일 만에 무사귀환
  • 박순정 기자
  • 승인 2019.10.2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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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로 귀환한 X-37B. 사진=미 공군
지구로 귀환한 X-37B. 사진=미 공군

미 공군 측은 X-37B27(이하 현지시간) 발사된 지 780일만에 미 항공우주국(NASA) 케네디 우주센터 셔틀착륙장에 무사히 착륙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X-37B는 지구 저궤도와 고궤도를 넘나들며 모종의 임무를 수행 중인 무인 우주왕복선으로 제작은 보잉사가 맡았으며 전체길이 8.8m, 높이 2.9m, 날개 길이는 4.6m. 임무와 목적, 비행시간 등이 모두 비밀에 부쳐져 있어 중국과 러시아 등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X-37B가 처음으로 발사된 것은 지난 2010422일이며 각각 224, 468, 675, 718, 그리고 이번에 780일을 우주에 머물다 귀환했다. 이번 X-37B 임무에 대해 미 공군 측의 공식적인 입장은 장기적인 우주 환경에서 여러 전자 장치 등을 실험한다는 것이지만 구체적인 임무는 여전히 극비사항이다.

미 공군 측은 "공군연구소의 실험 등 모든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면서 "X-37B는 재사용이 가능한 우주기체의 중요성을 계속 보여주고 있으며 이같은 임무는 우리의 우주 능력을 향상시킨다"고 평가했다.

X-37B의 관제 임무는 콜로라도 주() 슈리버 공군기지에 주둔 중인 제3우주실험대대(3rd SES·3rd Space Experimentation Squadron)가 맡고 있다. 이 대대의 임무가 인공위성 등에 관한 정보 등을 수집한다는 점에서 몇몇 군사 전문가들은 X-37B가 군사정찰이나 적국의 스파이 위성 파괴, 인공위성 포획, 심지어 우주 폭격기라는 주장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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