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선학동에 10월 26일 독립된 명상 공간인 동국명상원이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은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박찬대, 윤상현, 민경욱 국회의원,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등 각계각층 인사와 관계자등 3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21세기 바쁜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 세계 곳곳 에서는 동양에서 건너간 ‘명상’에 주목하고 있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독립된 명상공간인 동국명상원을 열게됐다. 4층에는 24시간 개방하는 열린 명상실, 3층에는 사방이 유리로 되어 있는 원형 공간의 집중 명상실과 샤워 시설 등이 갖춰진 배움 명상터, 2층에는 자연 음식을 배우고 먹을 수 있는 식당 ‘산들채’와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카페 ‘숨소리’, 지하에는 강연과 공연을 할 수 있는 전문공간인 소리명상홀 ‘울림’으로 되어 있다. 명상 프로그램으로는 삶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데일리 명상, 명상에 대한 체계적 이론과 실제를 배우는 명상 아카데미, 명상이 낯선 이를 위한 스타터 명상, 개인과 단체의 특성에 맞춘 Custom 명상, 내밀한 나를 만날 수 있는 주말 집중 명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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