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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궁중김치 정순복 장인의 품격 “내가 못먹는 것은 남도 먹지 못한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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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궁중김치 정순복 장인의 품격 “내가 못먹는 것은 남도 먹지 못한다”

김윤정 | 기사입력 2019/10/25 [02:35]

(인터뷰) 궁중김치 정순복 장인의 품격 “내가 못먹는 것은 남도 먹지 못한다”

김윤정 | 입력 : 2019/10/25 [02:35]

 

사진. 궁중김치 장인 정순복 여사

 

1993년 전북 임실군 회문산 찰암쟁이 약수터 아래 터를 잡고 정순복 장인의 손맛으로 김치를 담기 시작했다.

 

주변 지인들과 나눠 먹기 시작한 김치가 점점 입소문이 나서 전주, 부산, 서울 등 각지로 판매되기 시작했다.

 

30년 인생을 김치에 바친 명실상부한 궁중김치 장인 정순복 여사의 소문난 회문산 김치는 신선한 국내산 재료만을 아낌없이 넣어 만든 감칠 맛이 우수한 전라도 손맛이다.

 

내가 못 먹는 것은 남도 먹지 못한다는 신념아래 한 곳에서 성실하게 김장을 담그고 20년이 흘렀을 때, 삼성물산 골프 사업팀과 인연이 되어 7년째 맛있고 건강한 김장을 담고 있다.

 

정순복 장인의 딸인 영농조합법인 회문산식품 하지현 대표는 회문산 맑은물로 바르고 정직하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30년 전통 정순복 장인의 손맛을 그대로 간직하며 각 가정의 식탁위의 맛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열정과 자부심 가득하게 말했다.

 

이어 하 대표는 다음세대에 물려줄 아름다운 자연을 위해 친환경 비닐을 사용하고, 플라스틱용기를 최소화 하여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수익금의 일부는 각계 각층의 소외된 가정에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회문산 식품으로 커나갈 것을 약속합니다.”라고 말했다. 환경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것이 하지현 대표의 경영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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