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얘들아, 음악은 재밌는거래!:내외신문
로고

얘들아, 음악은 재밌는거래!

삼목초, ‘문화초대 공연의 날’ 실시

조성화 기자 | 기사입력 2019/10/22 [18:04]

얘들아, 음악은 재밌는거래!

삼목초, ‘문화초대 공연의 날’ 실시

조성화 기자 | 입력 : 2019/10/22 [18:04]
?I-신포니에타 악단?
?I-신포니에타 악단?
?I-신포니에타 악단?
?I-신포니에타 악단?
?I-신포니에타 악단?
?I-신포니에타 악단?

인천삼목초등학교(교장 김수로)는 10월 22일(화)에 본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문화초대 공연의 날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중구혁신지구 ‘마을학교협력교육과정’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직접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여 음악으로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교우 및 사제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되었다.

 
'I-신포니에타’ 악단의 공연으로 이루어진 이번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져서 각 90분간 2회 공연을 하였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피아노로 이루어진 이 악단은 클래식, 보컬 앙상블, 재즈, 아쿠스틱 공연을 제공하여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였다.
 
연주곡은 Flying, Salut d' Amour(사랑의 인사), Variation of Twinkle Twinkle Little Star (작은별 변주곡), I-씬 아리랑, 언제나 몇 번이라도(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This is the moment (지금 이 순간) 등 12곡으로 으로 구성되었다. 영화나 드라마, 뮤지컬, 각종 행사에서 자주 나오는 곡부터 클래식이라고 인식하기 어려웠던 우리나라 아리랑 변주곡까지 다양하게 연주되어 평소 클래식을 어렵고 낯설어 하는 학생들에게 친숙하게 다다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삼목 문화초대공연의 날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클래식은 어렵고 지루한 음악이라고만 생각했는데, 평소 우리가 자주 듣는 음악 중에 클래식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번 문화초대공연의 날의 통해 클래식에 대한 부담과 낯설음이 가시게 되었다.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클래식 공연도 종종 보러다니며 다양한 음악 문화를 즐기고 싶다.”고 말하였다.
 
삼목 문화초대공연의 날을 통해 삼목초 학생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즐기고, 나누고, 표현하는 문화시민으로서의 소양을 증진하고, 일상 속의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표현하는 활동을 통한 문화 감수성을 함양하길 기대해본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