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지난 19일 10시 19분경 소래산에서 의식이 없는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원과 구급대원 10여명이 출동해 산악사고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21일 밝혔다.

요구조자는 쓰러져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나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의식을 회복하여 소래산 국가지점번호(다3626사3977)에 위치해 있었으며 119구조대 및 서창119구급대는 요구조자 응급처치 후 소방항공대에 헬기 요청하고 요구조자를 호이스트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인계 후 구조완료 했다.

남동소방서의 관계자는“대부분의 산악사고는 안전수칙을 무시하거나 무리한 산행으로 발생한다”며“산행에 앞서 필히 스트레칭 등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