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서장 김철우)는 지난16일 계산역 사거리에서 ‘차량보다 보행자가 먼저’라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계양경찰서, 송영길 국회의원, 계양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 연합회·시민경찰연합회·생활안전협의회·계양산 둘레길 순찰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문구가 부착된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착한운전 마일리지 서약서를 접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전을 유도했다. 계양경찰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교통사망사고 감소율 인천청 1위(전년대비 41% 감소)를 기록했으며, 교통사망사고 총력대응 100일 평가에서는 교통안전 활동 분야 인천청 2위 · 교통시설 개선 분야 인천청 3위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계양경찰서 김철우 서장은 “앞으로도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 주민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모든 주민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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