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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해경전철 1천만명 돌파":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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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해경전철 1천만명 돌파"

윤정기 | 기사입력 2012/07/30 [12:27]

"부산-김해경전철 1천만명 돌파"

윤정기 | 입력 : 2012/07/30 [12:27]


- 고객 서비스 개선으로 수요 창출에 힘을..

부산-김해경전철운영㈜는 지난 28일에 승객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김해경전철이 개통 10개월만에 승객 1천만명을 돌파, 서비스 개선 등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경전철 이용객에 대한안내와 의견수렴을위해고객콜센터(☎055-310-9800) 및 홈페이지 '고객의소리'를 상시 운영한다.
?승객들이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전동차와 주요 역사에 와이파이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현재 3편성의 전동차와 김해 연지공원ㆍ박물관ㆍ수로왕릉 등 3개 역에 시범 운영 중이다.
?향후 모든 전동차와 역사로 확대할 예정이다.또 장애인의 경전철 승ㆍ하차를 돕는 도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역사 내 공간을 시민전시회와 연주회 등 문화행사 공간으로도 제공한다.
?경전철 운행의 기본인 정시운행을 위해 차내 승객 안내와 이상 발생시 응급조치를 위해 66명의 열차 안전요원과 39명의 기관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부산-김해경전철운영㈜ 권오철 사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경전철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부산, 김해시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산~김해경전철은 지난해 9월17일 개통했다.이 기간 하루 평균 승객은 3만1천683명.승객이 가장 많은 곳은 부산도시철도 환승역인 사상역과 대저역으로 하루 1만648명이 이용했다.
?두 곳의 승객은 전체의 33%를 차지했다.그러나 하루평균 승객은 민자사업 협약 당시 예측한 하루 17만6천명을 여전히 크게 밑돌고 있다.
?예측수요의 76%에 못미칠 경우 부산시와 김해시가 예산으로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을 사업자에게 보장해 주어야 한다. 재정에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향후 20년간 부산시와 김해시가 해마다 1천억원 가량을 부담해야 할 판이다.
?개통 당시 하루 평균 3만명에 불과했던 승객이 지난달에 3만4천667명으로 15.2% 느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는 있다.
?또 현재 진행 중인 장신대역 주변 대단지 아파트 신축, 부원역 역세권 개발, 서부산 유통단지 입주 등이 완료되면 승객이 하루평균 5만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운영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부산-김해경전철은 승객 1천만명 돌파를 계기로 안전 정시 운행과 고객 서비스 개선으로 수요 창출에 힘을 쏟기로 했다.
?시행사(BGL)와 운영사(BGM)은 먼저 따로 운영돼 시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는 홈페이지부터 통합하기로 했다.
?한편 부산-김해경전철 임직원들은 30일 경전철 21개 전역에서 고객들에게 감사부채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윤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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