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1동(동장 김남섭)은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간석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진명순)와 새마을협의회(회장 최종규)주관으로『작은 나눔! 큰 행복!』먹거리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미역, 까니리액젓, 꿀 등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고, 한상차림을 통한 다양한 음식으로 먹거리 바자회도 운영했다.

최종규 협의회장과 진명순 부녀회장은 “간석1동에서 매년 실시하는『작은 나눔! 큰 행복!』먹거리 바자회는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아낌없는 봉사와 협조 덕분에 진행할 수 있었다” 면서 “수익금은 연말 김장김치 나눔사업 등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남섭 동장은 “결실의 계절인 10월, 쌀쌀한 날씨에도 바자회 준비를 위해 이틀 동안 고생하신 분들과 바자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간석1동, 행복한 마을 간석1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