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는 본서 정원에서 지난 7일 자로 소방공무원으로 새롭게 첫 발을 디딘 신규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다과를 즐기면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선배로서 겪었던 경험 등을 공유하고, 신규 직원들의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으로 간담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앞으로 신규 소방공무원은 4주간 현장실무 중심의 기초 직무 지식과 업무능력을 키우기 위해 센터, 구조대 등에서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SOP), 화재진압, 인명구조, 구급 및 행정업무를 실습하고, 소방공무원으로 갖추어야 할 인성 함양과 소방정신 확립을 위해 선배 소방관들과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추현만 공단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으로 첫 발을 디딘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행복하고 적극적인 생활을 하는 최고의 소방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