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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잠긴 안상수 원내대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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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잠긴 안상수 원내대표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3/22 [13:53]

생각에 잠긴 안상수 원내대표

김봉화 | 입력 : 2010/03/22 [13:53]


조계종 총무원이 서울강남 봉은사를 직영사찰로 전환 하기로 한 과정에서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의 외압이 있었다는 봉은사 주지(명진스님)의 주장이 파문을 일으키며 진실공방을일으키는 가운데 22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안상수 원내대표가 눈을감고 생각에 잠겨있다.이번 사태의 발단은 지난해 출범한 조계종 총무원의 새 집행부가 봉은사와 합의없이 봉은사를 조계사처럼 총무원장이 주지를 맡는 직영사찰을 만드는 과정을 추진하면서 조계종 입법부인 중앙종회가 지난11일 봉은사 직영안을 통과 시켰다.

이에 대해 안상수 원내대표는 "황당한일이다.지난해11월 자승 총무원장이 템플스테이를 포함한 불교계의 숙원사업 예산 문제로 만나자고 해 고흥길 의원과 함께 아침을 먹은 적은 있지만 좌파주지 발언은 한적이 없다"고 밝혔으며 이날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는 일체 언급을 하지 않았다.명진스님은 내말이 사실이 아니면 승적부에서 이름을 지우고 떠나겠다는등양쪽 진실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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