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 아머드 에티오피아 총리, 100번째 노벨평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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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 아머드 에티오피아 총리, 100번째 노벨평화상 수상
  • 박순정 기자
  • 승인 2019.10.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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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의 기적으로 불려
이웃국과 20년 분쟁 해결
아비 아머드 에티오피아 총리 [AFP=연합뉴스]
아비 아머드 에티오피아 총리 [AFP=연합뉴스]

 

아비 아머드 총리(43)100번째 노벨평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11(현지시간) 아비 총리를 2019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노벨위원회는 특히 그가 에티오피아와 오랫동안 대립해온 이웃 에리트레아와 화해한 공로를 높게 평가했다.

노벨위원회는 에리트레아의 이사이아스 아페웨르키 대통령의 역할도 컸다평화는 한쪽 당사자의 행동만으로 일어설 수 없다. 아페웨르키 대통령은 아비 총리가 내민 손을 잡고 양국 평화 프로세스가 공식화하는 것을 도왔다"고 말했다. 또한 노벨위원회는 평화협정이 에티오피아와 에리트레아 전 국민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희망한다고 했다.

노벨위원회는 아프리카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고 동아프리카에서 최대 경제국인 에티오피아가 평화롭고 안정될 경우 해당 지역 국가와 민족들이 우의를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비 아머드 총리는 지난 8월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해 하나의 한국, 남북의 통일을 기원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에티오피아는 북한과 외교 관계를 수립하고 있다.

노벨 평화상은 올해 아비 총리가 100번째 수상자다. 그동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 김대중 전 대통령 등이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릴 예정이며 900만 스웨덴 크로나(109000만원)의 상금과 노벨상 메달, 증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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