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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기술 통한 미세먼지 해결 논의..2019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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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기술 통한 미세먼지 해결 논의..2019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

세계 각국 참여한 논의건설기계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

전용현 기자 | 기사입력 2019/10/11 [21:11]

기계기술 통한 미세먼지 해결 논의..2019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

세계 각국 참여한 논의건설기계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

전용현 기자 | 입력 : 2019/10/11 [21:11]
기술’을 주제로 한국기계원구원이 ‘2019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2019 Global Forum on Mechanical Engineering)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기술’을 주제로 한국기계원구원이 ‘2019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2019 Global Forum on Mechanical Engineering)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2019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이날 포럼에서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기계기술 전문가와 국회의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천홍)과 더불어민주당 이상민의원, 자유한국당 정용기의원이 공동주최로 열렸다. 포럼에서는 산,,,관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해 현재 세계 각국에서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총 두 가지 세션으로 나누어 미세먼지 해결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1세션은 동북아 3국의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주제로 이뤄졌다. 2세션은 미세먼지 저감하기 위한 기계기술을 다루는 방법론에 대한 절차가 진행되었다.

 

세계 각국 참여한 논의

세계 각국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는 인도, 미국, 러시아까지 자리를 함께 했다. 우리보다 앞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있는 일본 전문가를 비롯해 현재 미세먼지로 고통 받고 있는 중국, 엔진 기술 및 배출가스 관련 기술의 강국인 독일 등 세계 각국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논의가 펼쳐졌다.

 

연사로는 전기집진 기술의 권위자인 중국 절강대학교 커핑 옌(Keping yan) 교수를 비롯해 일본 정전기학회장을 역임한 도요하시 기술과학대학교 아키라 미즈노(Akira Mizuno) 명예교수, 독일 칼스루헤 공과대학교 토마스 코흐 (Thomas Koch) 교수, 두산중공업 송시홍 전략/혁신부문Plant 기술개발센터장이 참석하였고, 기계연에서는 송영훈 환경시스템본부장과 한방우 환경기계연구실장이 나섰다.

 

기계기술 통한 미세먼지 해결 논의

기계연의 송영훈 본부장은 해외 대기오염 저감사례 및 우리나라 미세먼지 해결방법을 한방우 환경기계연구실장이 기계연의 미세먼지 저감 연구개발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공동주최자인 이상민 의원은 다양한 기술이 미세먼지 발생과 관리에 적용되어 국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도록 지원하며, 정부와 국회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발표했다.

 

또 다른 포럼 공동 주최자인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은 미세먼지는 기후변화의 영향부터 급격한 산업화과정, 자가용 증가등 복합적인 문제로 연결되어 국제적 문제로 떠올랐다다양한 국가의 사례를 통해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천홍 기계연 원장은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는 국가와 인구, 경제적 격차와 관계없이 세계적인 문제로 떠올랐다이번 포럼으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각 분야 전문가의 혜안을 모으고 실질적인 기계기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에서는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줄이기 위한 대책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건설기계용 연료전지 국제표준화 작업반비공개로 착수회의를 진행했다.

 

건설기계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성능평가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제정하기 위한 논의였다. 배출가스 규제강화 추세를 반영해 기존 내연기관을 대체할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불도저 로우더 굴삭기 지게차는 출력이 높은 경우 엔진을 사용해, 경유를 이용하는 차량보다 많은 미세먼지를 배출하고 있따. 이에 관련해 정부는 건설기계에 수소연료전지 장착을 논의의 중점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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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포털 지원센터 대표
내외신문 광주전남 본부장
월간 기후변화 기자
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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