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류호인)는 지난 5일 구월센트럴자이아파트에서 이강호 구청장과 아파트봉사단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아파트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현판식 이후에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5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가을이야기 음악여행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남동구자원봉사센터 문화예술봉사단은 가요, 밴드, 무용 등의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며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또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타투, 네일아트 등 10개의 다채로운 자원봉사체험 부스를 운영해 이는 자원봉사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류호인 센터장은 “자원봉사센터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아파트주민들이 자원봉사활동의 의미와 즐거움을 깨닫고, 아름답고 행복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 보다 나은 남동구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