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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한 줌도 안되는 조국 수호세력 氣 눌렀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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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한 줌도 안되는 조국 수호세력 氣 눌렀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광화문 집회로 대한민국 희망보여-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19/10/04 [17:00]

나경원 "한 줌도 안되는 조국 수호세력 氣 눌렀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광화문 집회로 대한민국 희망보여-

김봉화 기자 | 입력 : 2019/10/04 [17:00]
4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나경원 원내대표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4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나경원 원내대표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4일 "어제 광화문에서 수많은 국민들께서 대한민국에는 아직 희망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하며 수많은 국민들이 모여 조국 장관의 비호 세력을 눌렀다"고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어제 우리는 상식과 양심, 합리의 국민이 여전히 대한민국 절대 다수임을 확신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광화문 앞에서 시작해 세종대로 사거리를 지나 서울시청 광장과 대한문 앞을 넘어서 숭례문에 이르기까지 서울 도심은 그야말로 ‘상식’과 ‘정의’의 물결"이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초동 200만 선동을 판판히 깨부수고 한 줌도 안 되는 조국 비호세력의 기를 눌렀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서초동 범법자 비호집회 이후에 여당은 가당치도 않은 ‘200만’ 운운하며 민심을 왜곡했다"며 "이제 와서 적고 많음은 본질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는 "일국의 법무부장관이라는 자가 유리할 때는 장관, 불리할 때는 가장 노릇하는 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여당이 자신들이 유리할 때는 200만, 불리할 때는 숫자는 본질이 아니라는 스스로도 부끄럽고 민망한 태세전환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나 원내대표는 이해찬 대표를 향해 "이해찬 대표는 대국민 명예훼손을 했다"고 주장하며 "광화문 집회를 ‘정쟁을 위한 동원집회’라고 폄훼하는데 뭐 눈에는 뭐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그런 말이 생각 난다며 이대표를 비판했다.
 
이어 "일평생 평범하게 살아가던 수많은 국민들이 더 이상 못 참겠다며 이번에는 나도 나간다"며 "황금 같은 휴일마저 포기하고 나온 대규모 집회로 우리 정치사에서 보기 힘든 광경"이라며 고무된 입장을 보이며 대한민국은 희망이 보인다고 거듭 강조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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