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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윤과 함께 하는 시낭송행복플러스 사회공헌단 시낭송회 개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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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윤과 함께 하는 시낭송행복플러스 사회공헌단 시낭송회 개최

'시와 음악, 노들의 가을을 수놓다'

조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9/09/29 [10:17]

이서윤과 함께 하는 시낭송행복플러스 사회공헌단 시낭송회 개최

'시와 음악, 노들의 가을을 수놓다'

조기홍 기자 | 입력 : 2019/09/29 [10:17]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50+ 시낭송행복플러스 사회공헌단(대표 이서윤)은 지난 25일(수) 오후 3시 노들나루 공원무대에서 '시와 음악, 노들의 가을을 수놓다' 주제로 지역주민을 위한 시낭송음악회를 개최했다.

노들뮤지션(대표 류강곤)이 협연하고 50+재단 남부캠퍼스와 한국명시낭송예술인연합회의 후원으로 마련한 이번 시낭송음악회는 바쁜 일상의 지역주민들에게 우리 언어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통하여 마음을 정화시키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회공헌 일환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노들뮤지션 정순원 단장의 트럼펫 연주와 강경호, 서운석 연주가의 테너색소폰, 유병순 정진이 연주가의 알토색소폰 연주에 이어 동작문인협회 김순 시인이 임영조 시인의'가을엔 나도' 축시낭송을 노량진문화원 김미숙 시낭송인이 윤동주 시인의 '서시'와 박수산 시인이 이기철 시인의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아름다웠다'를 시작으로 사회공헌단의 시낭송음악회가 진행되어 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공원에 자주 산책을 온다는 한 주민은 "학창시절에 알았던 시가 색소폰 연주와 어우러진 공연을 보니 마음이 정화되는 것을 느꼈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랬다.

 

이날 시낭송사회공헌단원들과 노량진문화원, 강서구민회관 시낭송 회원이 함께 유안진 시인의 '지란지교를 꿈꾸며' 우정시낭송 퍼포먼스와 주민들과 손잡고 '노들강변' 민요에 맞추어 율동과 노래를 하였다

한편 이서윤 대표는 "서울시 50플러스 재단 남부캠퍼스 협력기관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작은 재능이지만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다양한 시낭송 음악회를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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