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은 13일 "서민정책은 자유시장론을 제한 하는데서 출발한다"며 자유시장론을 그대로 유지하며 서민정책을 펴는 것은 난센스 라고 밝혔다.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회의에서 홍 최고위원은 "서민정책을 논하는데 있어 자유시장론을 들어 서민정책을 왈가왈부 하는 것은 정말 난센스"라며 자유시장론을 그대로 둘거면 왜 헌법119조2항을 들어 서민정책을 논하는지 알수 없다고 밝히며    "그냥 자유 시장에 맡기면 될것을 굳이 서민정책이라고 거창하게 말할 필요가 없다"며 서민정책에 반대하는데 있어 자유시장론을 반

9월 3일(금)자로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 ‘청소년가족정책실장’에 이복실 여성가족부 대변인이 임명되었다.이복실(李馥實)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1984년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하여,여성특별위원회 총무과장, 여성부 기획관리심의관(국장), 여성가족부 보육정책국장, 여성부 권익증진국장 등을 역임하여, 여성․가족․보육정책 전반과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금년 3월 19일부터는 새로 출범한 여성가족부 대변인을 맡아, 중앙부처 유일한 여성국장급 대변인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복실 실장의 임명으로 중앙부처 ‘행시 출신 여성실장 2호’

백희영 여성가족부장관은 9월 3일(금) 오전 주요 여성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진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성부가 여성가족부로 개편된 후 추진하고 있는 여성정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하반기 여성정책을 단체와 공유 하고자 마련된 소통의 자리이다.이날 간담회는 김정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남윤인순 한국여성단체연합 회장, 이요식 한일여성친선협회장, 이윤자 전국주부교실중앙회장, 전수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등 중앙부처 등록 19개 주요 단체장이 참석한다.  

금융당국은 29일 발표한 부동산 활성화 대책과 관련,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완화하더라도 가계부채가 과도하게 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은보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은 이날 "DTI적용을 은행 자율 심사에 맡겨도 각자 제도적 장치를 통해 건전성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가계부채가 과도하게 늘어나진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부는 주택거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실수요자의 DTI적용을 금융사가 자율 심사토록 했다. 여기에서 실수요자는 무주택자나 1가구 1주택자로 한정했다. 적용범위는 수도권 내 9억원 이하 아파

이번 컨퍼런스는 G20금융규제 논의에 대한 非G20국가의 참여를 확대하고, 신흥국 관심사항의 G20의제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컨퍼런스에는 G20 국가들과 함께 스웨덴, 케냐, 베트남, 헝가리, 모로코, 홍콩, 싱가포르 다수의 非G20 국가들이 참여하며 동시 행사시 우리나라는 非G8 최초의 G20의장국으로서 선진국과 신흥국, G20국가와 非G20국가의 가교역할을 적극 수행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를 통해 선진국과 신흥국간의 조정 역할을 적극 수행함에 따라 우리나라의 격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 회의에서 "민주당과의 국민을 위한 친서민 정책에 대한 경쟁은 언제든 환영"이라고 말하며 국회의 큰 틀 안에서 정말 친서민을 위한 정책 경쟁을 해 보자고 말했다. 이는 민주당이 5개분야 30대 서민 공약을 발표하고 민주당과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회담을 열어 서민정책에 대한 여야의 정책을 대결 하자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한 발언으로 풀이되고 있다.김 원내대표는 "친서민을 위한 정책에 여야가 따로 없듯이 현 정부와 한나라당의 주요정책인 친서민 정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라

민주당의 서민정책에 대한 30개 분야는 이미 한나라당이 추진 하는 친서민 정책에 복사판이라며 민주당에서 요구한 정책위 의장 협의회를 열자는 주장에 대해 고흥길 한나라당 정책위 의장은 열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9일 여의도 한나라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고 정책위 의장은 "민주당이 서민공약 30개를 만들고 한나라당과 정책위 회의를 하자고 하는데 이미 한나라당은 친서민 정책을 실현 하는 단계에서 협의회를 열 필요가 없다"라고 말하며 민주당의 서민공약 정책에 대한 협의회를 거절했다. 고 정책위 의장은 "민주당이 주장하는 30대 공약은 이미

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이하 팔수협) 주민대표단이 지난 26일 긴급회의를 열고 ‘한강살리기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것과 점거농성을 즉각 중단할 것 등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팔당호 7개 시․군 주민대표․주민실무위원들은 이날 팔수협에서 긴급 연석회의를 열고, 홍수피해 방지 및 팔당호 수질보전은 물론 생태계 복원과 자연보전 습지 조성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한강살리기사업을 찬성한다는 입장을 정리했다.제안 설명에 나선 윤상익 팔수협 주민공동대표는 “한강살리기사업은 지난 30년간 중앙정부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의원이 현정부의 친서민 정책은 친서민적이지 못하다며 금융구조 개선을 통해서 친서민 정책을 펴야 한다고 밝혔다.26일 오전 서울,여의도 한나라당 중앙당사 에서 열린 최고회의에서 홍 최고위원은 "서민경제를 위한 관치금융은 아무리 해도 반대 하지 않을것"이라고 말하며 현재 친서민 정책은 친서민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홍최고위원은"당내의 서민경제 구조개선 특위와 금융구조개선 특위에 잘못된 서민금융 구조를 올해 안으로 반드시 개선할것"이라고 밝히며 은행이 파산하면 국민 세금으로 살려주는데 서민이 파산하면 누가

­가짜계약서로 양도소득세 신고하면 10년 내에는 과세 가능 “양수인이 대출이 많이 나와야 잔금을 치룰 수 있으니 도와달라 해서 업계약서를 썼을 뿐인데, 법인세 3억 3천만원은 억울합니다.” 경기가 불황이던 A법인, 자금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보유중인 상가를 매도하려고 시장에 내놓았으나 도무지 매기가 없어 전전긍긍 하던차에, 매입을 하겠다며 나타난 B씨는 자금줄에 어려움을 겪던 A법인에게는 큰 희망이 되었다. 하지만 B씨는 잔금을 치루려면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5억을 높게 쓴 17억 5천만원의 이중계약서를 써줄 것을

최근 여성의 경제활동이 늘어나면서 영유아의 보호.양육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보육시설등이 늘어 가고는 있지만 정부 예산이 충분하지 않아 보육시설의 질은 떨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보건복지부 보육통계에 따르면 전국 보육시설수는 3만3천여개소로 집계되었으며 보육 서비스를 이용하는 보육아동은 1,135,52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영유아를 보육하기 위한 어린이집 시설기준 마련과 놀이터 설치기준등에 대한 정책 토론회가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16일 오후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의 어린이집 시

권혁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8일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미소금융 서울 관악지점 개소식에 참석했다. *테이프커팅식(왼쪽부터) 남상만 관악구지점 대표 김희철 국회의원 권혁세 금융위 부위원장 유종필 관악구청장 당선자 홍범식 미소금융중앙재단 사업본부장 강연욱 한국자산관리공사 이사 김종건 신복위 사무국장

미소금융 서울 관악지점(관악구 신림2동 한국음식업중앙회 관악구지회 3층 참석자; 금융위 : 부위원장 외부 : 김성식의원, 김희철의원, 유종필 관악구청장, 강연욱 자산관리공사이사, 이장훈 한신정 대표이사 등 테이프커팅식(왼쪽부터)   남상만 관악구지점 대표   김희철 국회의원   권혁세 금융위 부위원장   유종필 관악구청장 당선자   홍범식 미소금융중앙재단 사업본부장   강연욱 한국자산관리공사 이사   김종건 신복위 사무국장   현판 사진 (왼쪽부터)   한국음식업중앙회 관악구지회장   유종필 관악구청장 당선자   권혁세 금융위 부위

“분명한 시정비전, 일 잘하는 젊은 시장에게 힘 실어 달라” 최종 지지호소   오세훈 후보가 1일(화) 22시 심야유세를 갖고 정책선거 완주를 선언, 13일 간의 6. 2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는다.오 후보는 이틀간의 소통미(소통,통합,미래)릴레이 유세를 통해 서울 25개구 전역, 200여 지점을 모두 순회했다.오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20일 이후 13일간 25개 전 지역을 2~3회 돌았으며 일 평균 150Km~200Km를 달려 서울을 총 2,000~2,600Km 정도 순회했다.종료 유세를 통해 오

LG미소금융재단은 24일 강동구 소재 전통재래시장인 '길동시장'을 방문, 미소금융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사진은 조명재 LG미소금융재단 이사장이 현장상담을 진행하는 모습.   LG가 미소금융 활성화를 위한 현장 홍보에 나섰다. LG미소금융재단은 24일 이사진과 임직원들이 서울 강동구 소재 전통재래시장인 ‘길동시장’을 방문, ‘LG미소금융’을 알리는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미소금융 활성화를 위한 현장 홍보와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조명재 LG미소금융재단 이사장, 신용삼 LG경영개발원 사장, 양한영

앞 줄 왼쪽부터김용환 금감원 수석부원장, 오창수 교수(한양대), 윤정혜 교수(인하대), 김종창 금감원장, 안현실 논설위원(한국경제), 박창종 부회장(생보협회), 장건상 부회장(금투협회) 뒷 줄 왼쪽부터문정숙 금감원 소비자서비스본부장, 이재연 연구위원(금융연구원), 이영애 선임연구원(소비자교육지원센터), 안철경 연구위원(보험연구원), 노태식 부회장(은행연합회), 이건호 교수(KDI 국제정책대학원), 이명식 교수(상명대)금융감독원은 소비자 중심으로 불합리한 금융제도 및 관행을 개선하고 감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계, 소비자단체, 언론계

“퇴적토 중금속 함유량, 자연토와 비슷한 수준” “오탁방지막 설치, 식수 안전성 문제없어” “4대강 가동보, 생태․환경 고려한 설계”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KTV 한국정책방송(원장 손형기) 에 출연해 4대강 문제를 둘러싼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장관은 낙동강 사업구간에서 나온 퇴적토가 비소 등의 중금속 오염물질을 함유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자연 상태의 토지와 비교해 봤을 때 유사한 수준으로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며, 미국과 네덜란드 등 국제적 기준과 비교해도 국민들이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또 4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25일 "갈수록 금융회사의 업무가 IT에 의존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감독기관도 IT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금감원장은 이날 취임 2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검사 강화를 위한 조직 확대 여부를 묻는 질문에 "사전에 준비를 충분히 해서 보통 검사인력처럼 많은 인력을 투입하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그는 "대형 금융기관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겠다"며 "대형 금융기관이 문제가 되면 시스템 리스크로 갈 수 있는 가능성이 크므로 이제는 검사를 강화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또한

제5차 한중일 금융감독협력 세미나 및 제3차 고위 급회의가 17일 각국 금융감독당국 관계자 및 학계, 연구소 등에서 다수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었다 * 한국 측은 (금융위원회) 이종구 상임위원 등, (금융감 독원) 이장영 부원장 등, (금융연구원) 김병덕 선임연구 위원 참석 금번 회의는 ’06.3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1차 한중 일 금융감독협력 세미나를 시작으로, 매년 한중일 3국 감독당국의 고위급 감독책임자가 한자리에 모 여 다양한 금융감독분야 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자 리이며, 올해는 3국 순번제에 따라 일

금융감독원(원장 김종창)은 금융위기 이후 금융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어린이·청소년, 군장병, 농어민, 실업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개방화 진전 및 국제결혼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주부들이(’09년말 기준 126천명) 올바른 금융생활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교육내용은 금융경제기초, 합리적인 소비생활과 신용관리, 금융회사와 금융상품 등 금융지식 강의 및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문화체험으로 구성되며, 관련비용은 금융감독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