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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UN 전몰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 잊지 말자”: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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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UN 전몰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 잊지 말자”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6/26 [12:45]

한국자유총연맹 “UN 전몰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 잊지 말자”

편집부 | 입력 : 2017/06/26 [12:45]


 

▲ UN 전몰용사 추모제에 참여한 내외빈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내외신문=변옥환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이 지난 25일 오전 9시 30분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지부에서 개최한 ‘6.25전쟁 67주년 UN 전몰용사 추모제’에 참여해 조의와 감사를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추모제에서는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 사령관을 비롯해 서병수 부산시장, 양재생 자유총연맹 부산지부 회장 등 군·시민단체 관계자들과 연맹회원 및 부산시민 2700여명이 참석했다.

김경재 총재는 추도사를 통해 6.25전쟁에서 대한민국 기사회생의 분수령이 된 세 장면으로 ▲전쟁발발 보고를 받고 즉각 참전을 결정한 트루먼 미 대통령의 용기 ▲개전 직후 흑석동 한강 전선에서 맥아더 장군을 감동시킨 국군 용사 ▲민족 최대 위기를 자유 통일의 기회로 이해한 이승만 대통령의 일화를 소개했다.

이어 그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6일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민주화 인사, 70년대 공단 근로자에 이르기까지 애국 개념의 저변을 확대한 것은 잘한 일이다”라며 “애국에도 ‘선후와 경중’이 있으므로 향후 특히 6.25전쟁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에 신경 써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1시 부산지부 대강당에서 개최된 ‘통일 선봉 자유 수호 결의대회’에는 김경재 총재를 비롯해 양재생 부산지부 회장과 임직원 및 회원 600여명이 참석해 자유 수호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어 김경재 총재 일행은 부산역 광장으로 이동해 ‘6.25전쟁 음식 시식회’에 들러 현장을 진행하는 연맹 부산 동구지회의 노고를 위로하는 등 행보를 이어갔다.

(사진=한국자유총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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