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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시장, 부산 방문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5/22 [12:21]

베트남 호치민 시장, 부산 방문

편집부 | 입력 : 2017/05/22 [12:21]

 

[내외신문=변진호 기자] 부산시가 이번 22일 오후 3시 30분 베트남 호치민 시장과 주한 베트남 대사 등 34명의 대표단과 경제사절단 33명이 부산 영락공원을 방문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방문단은 영락공원 장사시설 동영상 시청과 고효율 친환경 화장시스템 설명을 들은 뒤 장사시설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영락공원을 직접 견학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호치민시가 새로운 화장장 및 묘지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위해 영락공원 장사시설을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작년 6월 호치민시는 천연자원환경국장 등 방문단이 부산 영락공원을 견학했고 작년 11월에는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 관계자가 호치민시 장사시설을 방문한 바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19일 호치민시의 새로운 화장장 및 묘지공원 계획 추진을 위해 호치민시 재향군인회사와 ‘장사문화 및 장사기술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부산시는 선진장사문화의 기술수출을 위해 베트남 외에 필리핀과 캄보디아와도 장사기술교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작년 개발한 친환경 고효율 화장로는 부산의 선진장사문화를 동남아 국가에 수출하는 중심으로 교류협력사업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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