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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블랙팬서”촬영 부산에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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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블랙팬서”촬영 부산에서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3/01 [01:07]

마블의“블랙팬서”촬영 부산에서

편집부 | 입력 : 2017/03/01 [01:07]

 

[내외신문=정지안 기자] 오는 3월 17일부터 29일까지 마블 스튜디오의 ‘블랙팬서“촬영이 부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 27일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부산을 영화에 잘 담기 위하여 부산영상위원회와 함께 경찰청, 소방본부, 관할 구, 부산시설공단 등 관련기관에 영화촬영과 관련한 사전 협의를 하였다.”고 밝혔다.

 

월트디즈니코리아와 마블 제작팀이 서병수 시장을 만나 부산촬영 일정과 영화 속 부산장면, 부산촬영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영화의 특성상 자동차 추격신 등 액션 부분이 많고 야간 총기 및 헬기 촬영 신으로 큰 소음발생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어 사전에 홍보와 협조를 요청한 것이다.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부산은 에너지가 넘치는 곳이고 아름다운 해안을 배경으로 현대적인 건축물과 전통적인 건물이 멋진 조화를 이루는 곳이며 그런 점에서 부산은 나의 고향인 북부 캘리포니아를 떠올리게 한다.”고 말했다. 또한 “부산의 잘 알려지고 상징적인 랜드마크에서 촬영함에 따라 액션 장면이 더욱 활기를 띨 것이다.”며 “부산은 블랙 팬서 촬영지로서 완벽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부산의 아름다운 도시를 영화 속에 녹여내기 위해서, 부산시티투어버스, 전광판, 포스터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최대한 부산을 표현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부산시는 촬영을 위하여 총 2,000명의 인원이 참여하는 등 부산에서 지출하는 제작비용이 약 55억에 이른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이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도시 부산을 전 세계에 알리고 매년 대규모 블록버스터 영화를 부산에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최대한 협조 할 것이다.”며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 홍보와 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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