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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포스코건설, 친환경 바닥마감재 기술 개발...국토부, 건설신기술 인정: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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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포스코건설, 친환경 바닥마감재 기술 개발...국토부, 건설신기술 인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30 [18:14]

롯데.포스코건설, 친환경 바닥마감재 기술 개발...국토부, 건설신기술 인정

편집부 | 입력 : 2015/10/30 [18:14]


[내외신문=심종대 기자]롯데건설은 포스코건설 등과 함께 개발한 친환경 바닥 마감재 기술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신기술 인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의하면, 이번 신기술은 식품제조 및 가공업 시설물용 바닥 마감재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로,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 계룡건설, 트라이포드 등이 함께 공동연구로 개발했다.

 

이 기술은 콘크리트 면에 깊게 들어갈 수 있는 액체형 바탕 처리재(HPP)와 월등한 내구성을 갖춘 마감재로, 친환경재료를 사용해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포함하지 않고 냄새가 나지 않아 녹색기술 인증뿐만 아니라 불에 타지 않는 등 우수한 품질성능을 갖고 있다.

 

과거 기술 개발이 어려워 해외제품 의존도가 매우 높았다. 특히 식품취급 및 식위생 재료의 보관시설은 HACCP(식품 위해요소 중점 관리기준)의 높은 품질기준으로 기술개발의 진입장벽이 높았으나,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HACCP의 품질기준을 만족하고 해외기술과 동일한 성능을 가지면서 공사비와 공사기간을 약 20% 절감할 수 있어 사용자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공동연구사인 포스코건설 R&D센터 담당자는 “이번 신기술은 친환경성과 품질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바닥마감재의 품질 확보와 원가절감을 동시에 확보한 기술”이라면서, “해외 의존도가 높은 분야에서의 기술자립도를 확보한 것으로 향후 식품취급 시설물(공장) 뿐만 아니라 일반건축물의 바닥 마감재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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