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하동 지적불부합지구 재조사사업 착착 진행:내외신문
로고

하동 지적불부합지구 재조사사업 착착 진행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20 [13:50]

하동 지적불부합지구 재조사사업 착착 진행

편집부 | 입력 : 2015/10/20 [13:50]


하동군, 진교면 술상.양보면 상쌍지구 240필지 측량

 

[내외신문=심종대 기자]경남 하동군은 진교면 술상지구.양보면 상쌍지구 등 2개 지구 240필지의 2015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측량을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난 100여 년간 사용한 종이지적도의 훼손.마모 등으로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되지 않는 지적도면의 경계를 바로잡기위해 2030년까지 진행되는 국책사업이다.

 

이와 관련, 군은 화개면 검두지구 등 3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한데 이어 지난 1월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된 술상지구 132필지 10만 1582㎡와 상쌍지구 108필지 9만 2038㎡에 대한 측량을 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술상.상쌍지구 지적재조사 측량은 한국국토정보공사 하동지사가 수행하고, 측량을 마친 후 토지소유자와 협의를 거쳐 임시경계점 표지 설치를 하고 토지경계를 확정하는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등 제반 절차를 연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주민들이 겪고 있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 시행키로 하고 내년 사업 준비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서정일 민원과장은 “재조사 측량으로 경계를 정확하게 결정하면 그동안 지적불부합에 따른 불편 해소와 토지소유자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면서, “지적재조사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