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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문재인, 지난 대선 토론때 이정희... 이번엔 김상곤 방치”: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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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문재인, 지난 대선 토론때 이정희... 이번엔 김상곤 방치”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08 [19:33]

안철수, “문재인, 지난 대선 토론때 이정희... 이번엔 김상곤 방치”

편집부 | 입력 : 2015/10/08 [19:33]


[내외신문=김준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은 8일 “문재인 대표가 2012년 대선 토론회 때 이정희 후보를 가만둔 것처럼 (김상곤 혁신위원장을) 그냥 놔뒀다”고 말했다.

 

지난달 4일 자신의 혁신위 비판과 관련해 김상곤 혁신위원장이 “무례하고 무책임하다”고 비난한 것을 문 대표가 방치한 것은 문제였다는 얘기를 하면서 나온 말이다.

 

안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무례하다는) 김 위원장의 실언(失言)에 문 대표가 ‘가만히 있으라’고 했다면 국면 전환을 시킬 수 있었는데 이를 놔뒀다”면서, “국면 관리를 못 하고 본인이 몰려 재신임 국면까지 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을 포함한 전직 대표들의 열세 지역 출마를 요구했던 혁신위에 대해 “몇 달간 시간만 낭비하고 해당(害黨) 행위를 했다”면서, “특히 11차 혁신안은 해당 행위의 집합”이라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출마 여부는 본인이 결단할 때 국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고 지적하고, “혁신위가 어디 가라고 해서 간다면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반문했다.

 

안 의원은 문 대표가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통합전당대회 수용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당내 통합이 우선”이라고 한 것에 대해서도 “혁신 없는 통합은 봉합일 뿐”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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