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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 추석물가 점검 위해 동대문구 경동시장 방문: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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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 추석물가 점검 위해 동대문구 경동시장 방문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27 [20:52]

황교안 국무총리, 추석물가 점검 위해 동대문구 경동시장 방문

편집부 | 입력 : 2015/09/27 [20:52]


[내외신문=김영현 기자]황교안 국무총리가 한가위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손님몰이에 동참했다.

 

지난 24일 황교안 국무총리는 추석 대목을 맞아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경동시장 일대를 찾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침체된 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시장 안내를 맡았다.

 

황 총리는 상인들을 만나 “한가위를 맞아 시장이 생기를 회복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전통시장 인근에 주차 허용을 확대하는 만큼 더 많은 시민들이 시장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황 총리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갈비, 버섯 및 제수용 과일 등을 구입했고, 구입물품은 인근 복지시설에 모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는 연휴 동안 구민들이 전통시장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30일까지 경동시장 및 서울약령시장 등 8개소 인근에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키로 했다.

 

구는 기존에 상시 허용되고 있던 전통시장 외에 추석동안 주차허용 구간을 확대 시행하고, 최대 2시간까지 주.정차를 허용한다. 다만 도로 특성상 혼잡한 곳이나 사고 위험이 있는 곳은 계도 및 단속될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재래시장의 문화가 살아있는 경동시장과 걷기 운동을 접목해 상인들과 함께 최근 ‘걷기 좋은 시장둘레길 만들기’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면서, “건강한 상점 및 시장 주변의 정릉천, 홍릉수목원 등을 담은 지도를 제작해 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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