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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농림축산식품부, 농업 및 농촌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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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농림축산식품부, 농업 및 농촌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16 [19:57]

네이버-농림축산식품부, 농업 및 농촌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편집부 | 입력 : 2015/07/16 [19:57]


[내외신문=김현준 기자]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16일 농업 및 농촌관광을 포함한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네이버 김상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생산업, 제조업, 서비스업이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생산해내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6차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네이버는 우선 자사의 플랫폼을 활용해 ▲프레시윈도 서비스 내 ‘6차산업 인증사업자 전용관’ 오픈 ▲모두 서비스를 활용한 ‘우수 체험휴양마을’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농식품부가 구축한 각종 지역 관광 콘텐츠의 네이버 지도 DB 반영 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네이버가 지원하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농식품부가 운영하는 6차산업활성화지원센터를 연계해 각 지역 6차산업 인증사업자들의 판로 개척 및 사업 활성화를 지원키로 하고 우선 강원 지역에서부터 시범적으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네이버와 농식품부는 이번 협약에 앞서 참여를 원하는 업체 220여 곳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했고, 또 네이버 서비스를 활용한 양질의 콘텐츠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면서 국내 농축산업 발전 및 국민 공익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이번 협력 사업이 농업과 IT 기술이 융합하는 새로운 상생 협력 모델을 제시하면서 농업계와 기업 간의 협력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내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과의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김상헌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자들이 탄탄한 판로를 확보하고, 사용자들에게 농식품부가 인증한 고품질의 콘텐츠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네이버는 IT 분야뿐 아니라 국내 모든 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모델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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