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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드라마 ‘너를 기억해’, 의문의 소년 서영주 모습 드러낸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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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드라마 ‘너를 기억해’, 의문의 소년 서영주 모습 드러낸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8 [16:44]

KBS 2TV 드라마 ‘너를 기억해’, 의문의 소년 서영주 모습 드러낸다

편집부 | 입력 : 2015/07/08 [16:44]


[내외신문=김희진 기자]서영주는 극 중, 의문의 소년 역을 맡아 냉정하고 이성적인 프로파일러 서인국을 감정적으로 뒤흔들면서 내면에 분노를 감추고 차분하게 서인국에게 질문을 던지는 정하 역을 강한 눈빛과 차분한 목소리로 표현했다.

 

“나쁜 살인자한테 아들이 있다면… 그 아들도 언젠가 살인자가 될까요?” “교수님 눈엔… 제가 어떻게 보이세요?” 강의 중 위태해 보이면서 뭔가 끌리는 눈빛의 학생 정하(서영주 분)에게 서인국은 시선을 떼지 못 하면서, 점점 정하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게 된다.

 

정하는 자신의 위험한 고민을 털어 놓을 유일한 상대로 현(서인국 분)을 택했다. 강렬한 눈빛으로 현에게 다가가는 정하의 모습은 오히려 자신을 도와달라고 메시지를 보내는 듯하다.

 

“제가 죽였어요” 라고 범죄사실을 자백하는 정하를 오히려 무죄라고 생각하고 자신이 싫어하는 선호(박보검 분)를 변호사로 선임하면서까지 도우려는 서인국의 모습은 흡사 정하와 자신을 동일시하며 자신을 이해해 가는 노력으로 보인다. 이런 서인국의 모습에 지안(장나라 분)은 의아해 하며 “범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야  아니길 바라는 거야”라고 묻는다.

 

과연 정하가 살인을 했는지, 아니면 왜 살인 했다고 자백 했는지는 오는 13일 방영될 7화에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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