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가사·이동지원 등 생활밀착형 돌봄 호응질병·고령·장애 주민 대상 맞춤형 돌봄서비스 931건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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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동구, 가사·이동지원 등 생활밀착형 돌봄 호응 |
[내외신문/조성화 기자] 인천 남동구는 통합돌봄 지역특화사업 중 하나로 추진 중인 가사 지원과 이동지원 서비스가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남동구는 질병, 고령,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가사, 이동, 식사, 방문목욕, 이·미용,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통합돌봄 지역특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가사 지원과 이동지원은 일상 유지와 의료서비스 이용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생활밀착형 돌봄서비스다.
남동구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 현재까지 총 375명의 주민이 통합돌봄사업을 신청했으며, 구는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돌봄 욕구 등을 파악해 총 931건의 돌봄 관련 서비스를 연계·지원했다.
이 가운데 남동구 통합돌봄 지역특화서비스는 총 295건으로, 가사 지원 66건, 이동지원 52건 등을 제공하며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돕고 있다.
![]() ▲ 남동구, 가사·이동지원 등 생활밀착형 돌봄 호응 |
남동구에 거주하는 강모 어르신(77)은 건강하게 생활해 왔으나 지난 4월 뇌경색으로 쓰러진 이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곁에서 돌봐줄 가족조차 없는 상황이었으나 통합돌봄을 신청, 청소와 세탁 등 가사 지원과 이동지원 서비스를 통해 일상의 안정을 찾고 있다.
청소, 세탁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도움을 비롯해 이동지원 서비스를 통해 병원 진료를 위한 이동과 동행 지원을 받고 있다.
강모 어르신은 “혼자서는 집안일도 병원에 가는 것도 어려웠는데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큰 힘이 된다”라며 “살던 집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어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 돌봄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지원하고 있다.
또한,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대상자의 복합적인 돌봄 욕구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가사 지원과 이동지원은 주민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고 살던 곳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생활밀착형 돌봄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돌봄 욕구를 세심하게 살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