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세종대 나노신소재공학과 모삽 카심 교수, 암 치료·탄소중립 소재 연구로 국제 학술지 4편 게재

- “Coordination Chemistry Reviews·Advanced Composites and Hybrid Materials 연속 성과… 바이오·에너지·환경 융합 연구 주목”

조동현 | 기사입력 2026/04/27 [06:38]

세종대 나노신소재공학과 모삽 카심 교수, 암 치료·탄소중립 소재 연구로 국제 학술지 4편 게재

- “Coordination Chemistry Reviews·Advanced Composites and Hybrid Materials 연속 성과… 바이오·에너지·환경 융합 연구 주목”

조동현 | 입력 : 2026/04/27 [06:38]

[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나노신소재공학과 모삽 카심(Mosab Kaseem) 교수가 암 치료와 탄소중립 등 인류가 직면한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한 첨단 기능성 소재 연구 성과를 세계적 학술지에 연이어 발표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 MXene 양자점과 Fe-MOF 하이브리드 나노구조의 단계별 합성 공정 모식도 [사진제공=세종대학교]

이번 연구 성과는 화학 및 재료과학 분야에서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인 ‘Coordination Chemistry Reviews’‘Advanced Composites and Hybrid Materials’에 각각 두 편씩, 총 네 편의 논문으로 게재되며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Coordination Chemistry Reviews’에 실린 연구에서는 바이오 및 에너지 분야의 혁신적 소재 설계가 핵심적으로 다뤄졌다. ‘Coordination-driven design of molecularly imprinted polymer(MIP) architectures integrated with metalorganic frameworks(MOFs) for cancer therapy’ 논문은 분자 각인 고분자(MIP)와 금속-유기 골격체(MOF)를 결합한 구조를 통해 암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정밀 약물 전달 시스템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Porphyrinic metalorganic frameworks (PMOFs) as catalysts in CO₂–epoxide coupling toward cyclic carbonate synthesis’ 연구에서는 이산화탄소를 유용한 화학물질로 전환하는 촉매 기술을 다루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 해법을 제시했다.

 

또한 ‘Advanced Composites and Hybrid Materials’에 게재된 두 편의 논문은 환경 및 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응용 가능성을 보여준다. ‘Recent advances in photocatalytic membranes modified by quantum dots-based heterostructures’ 연구는 양자점 기반 헤테로구조를 적용한 광촉매 막 기술을 통해 수질 오염 물질을 효과적으로 분해하는 차세대 정화 기술을 심층 분석했다. ‘TiC-MXene quantum dot/Fe-MOF heterostructure with enhanced visible-light photocatalytic performance’ 논문에서는 가시광선 조건에서 높은 광촉매 성능을 구현한 하이브리드 나노구조를 제안하며, 실제 환경 정화 및 에너지 시스템 적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 입자 크기 감소에 따른 양자점의 에너지 구조 변화를 설명하는 다이어그램 [사진제공=세종대학교]



모삽 카심 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를 통해 한국 과학의 발전과 교육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앞으로도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첨단 소재 연구에 지속적으로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삽 카심 교수는 최근 법무부 국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인재 특별귀화자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

 

우수인재 특별귀화는 과학·경제·문화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으로 우리나라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은 외국인 인재에게 예외적으로 국적을 부여하는 제도로, 모삽 카심 교수는 나노소재 및 첨단 기능성 소재 분야에서의 뛰어난 학문적 성과와 기여도를 인정받아 국적을 부여받았다.

이 기사 좋아요
기자 사진
금감원 출입기자

내외신문 부국장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