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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 FDI Partners' 출범… 외국인 직접투자 원스톱 지원 강화

- 해외 기업 국내 투자 유치 및 국내 기업 해외 진출 맞춤형 컨설팅 제공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5/06/19 [09:19]

신한은행, '신한 FDI Partners' 출범… 외국인 직접투자 원스톱 지원 강화

- 해외 기업 국내 투자 유치 및 국내 기업 해외 진출 맞춤형 컨설팅 제공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5/06/19 [09:19]

▲ 신한 FDI 파트너스 출범(이미지제공=신한은행)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국내외 기업 투자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외국인 투자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담 조직 '신한 FDI Partners'를 공식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FDI(Foreign Direct Investment)는 외국인 직접투자를 의미하며, 이번 조직 출범을 통해 신한은행은 한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더욱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 FDI Partners'글로벌투자지원팀 국내FDI협력팀 외환자본신고팀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외국인 투자 신고부터 계좌 개설, 외화 송금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또한, F/X(외환) 및 인수금융 투자 자문 등 종합 금융 솔루션도 함께 제공하여 투자자들이 한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신한 FDI Partners'는 영미권, 중국, 일본 등 주요 지역별 전문가들을 배치하여 글로벌 투자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진출 초기 단계부터 외국인 투자 기업의 비즈니스 확대에 필요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고객의 편의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FDI Partners'는 한층 강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에 투자하는 외국인 투자 기업은 물론, 해외 진출 및 투자를 희망하는 국내 기업에도 맞춤형 투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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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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