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최대 100만 원 지원-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30개 업체 모집…인테리어·스마트기기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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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평구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참여 업체 모집 포스터(이미지제공=부평구청) |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지역 내 소상공인의 사업 운영을 돕기 위한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30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소상공인 업체는 점포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비용 또는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좌석 주문(테이블 오더) 등 스마트기기 설치 비용으로 업체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의 신청 자격은 부평구 내에서 창업한 지 1년 이상(2024년 6월 이전 창업) 된 소상공인으로, 2025년 1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점포 인테리어 개선 또는 스마트기기를 설치했거나 할 예정인 업체가 해당한다.
다만,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및 사치 향락적 소비·투기 조장 업체 ▲2025년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의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 선정 업체 ▲2025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선정 업체 ▲국세·지방세 체납 업체 ▲휴업·폐업 업체 ▲비영리 사업자, 협회·단체로서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은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부평구 경제지원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bplkhm@korea.kr)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비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누리집(https://www.icbp.go.kr/main/)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제지원과(☎509-6568)로 문의할 수 있다.
부평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경영 비용 절감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