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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원 작가, "아이 좋아라" 북콘서트 성료

조기홍 | 기사입력 2025/04/21 [11:09]

박찬원 작가, "아이 좋아라" 북콘서트 성료

조기홍 | 입력 : 2025/04/21 [11:09]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사회활동가이자 시낭송가 박찬원 작가의 회고록  "아이 좋아라! "  북 콘서트가 4월 19일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저자 예닮 박찬원은  충북 음성에서 태어나, 어려운 집안 사정 등 갖은 어려움을  소녀의 꿈으로  극복하고 , 청주교육대학, 서울교육대학을 졸업하고, 경인대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 후, 교육자의 길을 걸었다. 

 

정년 퇴임이후에는 20여년간 시낭송가, 뮤지컬 배우, 봉사 활동가, 동화 구연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활동을 해왔다. 최근까지 용인시낭송예술인협회 회장을 맡았으며, 시낭송 봉사단체 타오름봉사단을 이끌고 있다.  

 예술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닮고 싶은 소망 으로, 스스로 '예닮' 이라는 호를 쓰고 있다.  80 나이에 보랏빛 염색머리를 하고 다녀 보랏빛 소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올해 팔순을 맞이한 박찬원 작가는 그동안 살아 오면서 수많은 인생 애환을 겪어왔던 이야기들을 묶어, 책 속에 담아내고 있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박찬원 작가가 그동안 활동해왔던 용인시낭송인예술인협회, 서울예술가곡협회, GSJ찬송가대학원, 교장선교회 등 여러 단체의 예술가들이 축하공연을 벌여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 북콘서트는  김재화 박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G7 밴드와 팬프릇 연주의 오프닝 공연과 진형철 목사(주사랑 교회)의 축복 기도, "박찬원 이야기" 동영상 방영, 민지영의 축하공연과 꽃다발 증정 등이  이뤄졌다.   

 

▲박찬원 작가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찬원 작가의 고운 말

 

💖내 행복은 Self다💜 

 

철학자 칸트는 행복의 세 가지 조건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첫째, 할 일이 있고,

둘째,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세째, 희망이 있다면 

그 사람은 지금 행복한 사람이다.

 

우리가 행복하지 않은 건 내가 가지고 있는 걸 누리고 감사하기 보다,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걸 탐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해야 합니다.

 

남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나 스스로 행복을 느끼고 행복을 만들어 가면,

그 결과 주변 사람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겁니다.

 

즉, 행복은 "셀프"입니다.

 

행복의 씨앗을 내 스스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행복은 향수와 

같다고도 말합니다.

 

자신에게 먼저 

뿌리지 않고서는,

남에게 향기를 

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멋진 사람보다는 

따뜻한 사람이 되세요.

 

멋진 사람은 

눈을 즐겁게 하지만, 

따뜻한 사람은 

마음을 데워 줍니다.

 

잘난 사람보다는

진실한 사람이 되세요.

 

잘난 사람은 

피하고 싶지만,

진실한 사람은 

곁에 두고 싶습니다.

 

대단한 사람보다는 

좋은 사람이 되세요.

 

대단한 사람은 

부담을 주지만,

좋은 사람은 

행복을 줍니다.⚘⚘⚘

 

오늘도 행복을 가득드립니다.

언제나 그자리에 변함없이

손 내밀어 잡아줄 그대에게

오늘도 안부전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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