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국세청, 파주상의와 세정간담회 개최…지역 기업과 '맞춤형 소통' 강화-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공인에게 적극적인 세정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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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지방국세청은 지난 4월1일(화) 파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세정간담회를 실시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김국현 인천지방국세청장(1열 좌측 3번째), 서기열 파주세무서장(1열 좌측 첫 번째),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1열 우측 3번째))(사진제공=인천지방국세청) |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김국현)이 지난 4월 1일 파주상공회의소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기업 지원을 위한 세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국현 인천지방국세청장과 서기열 파주세무서장을 비롯한 국세청 간부들과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임원진 9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인천국세청이 파주 지역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세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모범납세자 제도 등 다양한 세정 지원 제도와 가업승계 과세특례 등 유용한 세무 정보가 제공됐다.
특히, 인천국세청은 파주상공회의소 내에 별도의 상담 창구를 설치하여 기업들의 세무 관련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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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김국현 인천지방국세청장의 첫 방문에 감사를 표하며,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요 위축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제도 개선을 건의하며, "공제·감면 제도 확대와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 요건 완화 등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국현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성실 납세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는 파주상공회의소 임원진에게 감사를 표하며, "사업 중 궁금한 점이나 애로·건의사항은 언제든지 지방청으로 문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인천국세청은 지역 경제단체 및 관내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세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파주상공회의소에 회원사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맡아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인천지방국세청은 지역 기업과의 소통, 세정 지원 확대, 납세 편의 증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