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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 어린이들에게 자원순환 교육 지원

- 플라스틱 자원순환 인식 확산과 어르신 일자리 제공에 앞장
- 부산 지역 어린이 대상 자원순환 교육으로 ESG 경영 실천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11/27 [20:37]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 어린이들에게 자원순환 교육 지원

- 플라스틱 자원순환 인식 확산과 어르신 일자리 제공에 앞장
- 부산 지역 어린이 대상 자원순환 교육으로 ESG 경영 실천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11/27 [20:37]

▲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시 중구에 위치한 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에서 플라스틱 자원순환 캠페인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27일 가졌다. 한윤식 한국주택금융공사 상임이사(오른쪽), 박숙경 에코언니야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주택금융공사)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경환)는 부산지역 어린이들에게 자원순환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하여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HF공사는 27, 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에코언니야와 함께 부산 지역 어린이들의 자원순환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 소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교육 내용은 플라스틱 쓰레기의 심각성, 분리수거 방법, 재활용의 중요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특히, 폐플라스틱을 활용하여 열쇠고리, 빗 등의 새활용 제품을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쉽게 자원순환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환경 교육에 그치지 않는다. 폐플라스틱 새활용 제품 생산 과정에 지역 내 시니어 20명을 고용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에도 기여한다.

 

시니어들은 폐플라스틱을 수집하고 분류하는 작업에 참여하여 경제적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에 기여한다는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F공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플라스틱 오염 확산을 방지하고 자원 순환 인식을 알리면 좋겠다면서 공사는 지역사회의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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