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시꽃예술회(회장 차경녀)는 지난 10월 24일 목요일 4시 신도림 오페라하우스 소극장에서 제25회 시낭송문화 예술콘서트를 좋은 생각, 좋은 말, 좋은 만남 주제로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차경녀 회장의 환영 인사 및 내빈소개가 있었다 ▲명창 김명선은 신풍년가를 열창으로 25회 시낭송콘서트 문을 활짝 열었다 행사는 2부로 나누어 1부 사회는 장윤숙 대표가 2부 사회는 차경녀 회장이 맡아 진행했다.
1부 장윤숙 대표의 진행으로 오프닝 특별공연이 있었다. 민요, 명창 김명선은 신풍년가를 열창으로 힘찬 기운을 안겨주면서 25회 시낭송콘서트 문을 활짝 열었다.
차경녀 회장의 환영인사 및 내빈소개가 있었다. 차 회장은 인사말에서 "멋진 가을에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특별히 집행부와 회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11월 27일 되어지는 송년행사에도 많은 분이 참석해 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서광식 (가지 않은 길/프로스트)낭송을 시작으로 △차경녀 (그 사람을 가졌는가/함석헌) △서주문 (사랑하는 까닭/한용운) △최정옥 (꽃/김춘수) △박수정 (이 가을에 / 자작시) △이영실 ,박용규 (시월 /황동규) △황혜린 (내인생에 가을이 오면/김준엽) △박옥경 (가을편지/이경) △황선기 (영원한 내사랑/ 자작시) △노래 /권영이 (과거를 묻지 마세요/나애심 )
2부 진행은 차경녀 회장의 진행으로 오프닝 특별공연, 김혜경 무용가의 란춤 공연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화사하게 꾸며 주었다.
△이영숙 (목포항/김선우) △김순 (광화문 세종대왕께/임보) △조정숙 (잠꼬대 같은 사색/조정숙) △유영미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류시화) △가곡 /김선진 성악가 (저구름 흘러기는곳/김용호 작사,김동진작곡) △장영순(너를 기다리는 동안/황지우) △이경희 (홍혜완 여사의 시/홍혜완) △안중태 (사랑이 사랑다운 것은/자작시) △정다운 (아버지의 마음/김현승) △이영숙 / 전자색소폰 연주 △이덕희 (뼈저린 꿈에서만/전봉건) △장윤숙 (별헤는 밤 / 윤동주) △김윤곤 (훈민정음/김기진) △ 김윤혁 시낭송이 있었다.
차경녀 회장의 감사인사로 25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가을 축제로 25회 시낭송문화 콘서트 전체를 기획하고 연출한 차경녀 회장은 "오늘 가을시가 많아서 가을로 흠뻑 빠져드는 행복시간이 되었다." 면서 "특색이 있고 개성이 있는 낭송으로 갈수록 시낭송도 품격이 있고 좋았다"고 했다.
■2024년 시꽃 송년회 안내 11월 시낭송회는 송년콘서트로 11월 27일 수요일 오후 6~9시 파노라마 뷔페 (종각역3번 출구)에서 갖습니다 참여 회비는 5만원 입니다. 멋진 추억의 송년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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