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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하반기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 개최

- 총 21곳이 명예의 전당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11/05 [12:12]

남동구, 하반기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 개최

- 총 21곳이 명예의 전당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11/05 [12:12]

▲ 남동구는 최근 구청 문화공간 뜨락에서 2024년도 하반기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남동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문화공간 뜨락에서 2024년도 하반기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부 활동에 참여한 기업과 개인에게 감사를 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계기로 마련됐다.

 

이번 하반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대상은 골드 그룹(현금 5천만 원 이상) 3플래티넘 그룹(현금 3천만 원 이상) 2서포트 그룹(현물 3천만 원 이상) 4서포트 그룹(현금 500만 원 이상) 14곳이다.

 

남동구는 2021년부터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기부자들을 예우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고 있다. 20187월 이후 누적된 후원금()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총 260곳의 기관과 단체, 개인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는 등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골드 그룹에 헌액된 현대에코텍 최동철 대표이사는 남동구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어 매우 기쁘며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지런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아낌없는 나눔으로 남동구 저소득 이웃에게 희망과 기회의 손길을 전해주신 모든 후원자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라며 후원자분들과 더불어 우리 사회 공동체를 활성화하여 이웃 간 공감과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남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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