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국세청, '2024 그린에너텍' 전시회 참가... 현장 소통 강화- 국선대리인 제도 등 세정지원 제도 홍보 및 세무 상담 제공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박수복)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4 그린에너텍’ 전시회에 참가하여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방국세청과 인천관광공사 간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을 지원하고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인천지방국세청은 지난 7월 인천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납세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번 전시회 참가는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이뤄진 첫 번째 성과로, 특히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업들이 많이 참여하는 그린에너텍 전시회를 통해 관련 기업들의 세무 고민을 해소하고 지원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인천지방국세청은 전시회 동안 ▲국선대리인 제도 ▲영세납세자지원단 제도 등 납세자 지원 제도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국선대리인 제도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변호사를 선임하기 어려운 납세자에게 무료 법률 자문을 제공하는 제도로, 납세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인천지방국세청 이규열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납세자가 우리 처의 지원 제도를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성실납세를 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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