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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사랑의 집수리'로 따뜻한 겨울 선물…100가구에 희망 전해

- 주거 취약계층 집중 지원, 에너지 효율 개선에 초점
- 새마을금고, 2억원 예산 지원… '사랑의 좀도리'와 연계
-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 보내고 싶다"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10/23 [14:16]

새마을금고, '사랑의 집수리'로 따뜻한 겨울 선물…100가구에 희망 전해

- 주거 취약계층 집중 지원, 에너지 효율 개선에 초점
- 새마을금고, 2억원 예산 지원… '사랑의 좀도리'와 연계
-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 보내고 싶다"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10/23 [14:16]

▲ MG새마을금고 사랑의집수리 홍보 포스터(이미지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가 혹한의 겨울을 앞두고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MG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2,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전국 100개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 개보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 노후도와 지원 필요도가 높은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자립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우선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도배, 장판 교체는 물론 단열, 창호, 난방 시설 개선 등 주택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히 주거 환경만 개선하는 것을 넘어,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사업에 2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전국 새마을금고와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사랑의 좀도리' 사업과 연계하여 추가적인 예산 지원과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올겨울은 유난히 추울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이웃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고,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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