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8월 27일 용인시낭송예술협회 (회장 박찬원)는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랑랑 열린콘서트를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150여명의 문인과 예술인,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민지영 행사기획국장이 개회선언을 하고 사회는 프로골퍼인 홍민경 프로가 진행하였다. 식전행사로 이레선교합주단의 연주와 이춘종 교수와 조윤주 팬플룻 연주가 수놓았다.
▲박찬원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1부는 국민의례와 박찬원 회장의 인사말과 내빈소개가 있었다. "올해는 유난히도 긴장마와 폭염을 잘 이겨내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다.시랑 노래로 밝고 향기로운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랑랑 열린 콘서트라는 새로운 만남과 소통의 장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용인시낭송예술협회는 김광미 고문,채선정 초대회장,안병렬 총장, 최윤주 국장 ,오순옥 국장 외 임원진의 열정과 수고로 타오름 낭송 봉사단을 통해서 4년째 희망과 위로를 나누는 콘서트와 평생학습동아리에 단체 등록하여 시낭송아카데미 교육 주1회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랑랑 열린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가 한 편의 좋은 시를 읽는다는 것은 영혼의 항아리 속에 향기 좋은 꽃을 꽂아 두는 것과 같다는 고 이어령시인님이 생각난다. 오늘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인사하였다. ▲채선정 초대회장이 격려사와 시낭송을 하였다 채선정 초대회장의 격려사와(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아름다웠다-이기철 시) 여는 시낭송과 최동녀무용가의 한국무용 화선무 부채춤 공연 ,이경희 정현우 낭송가의 (봄날 피고 진 꽃에 대한 기억/신동호 )(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심순덕 ) 시교송이 있었다. 2부는 이병국 성악가의 용인시낭송 예술혼 협회가 /김달호 작사 송택동 작곡의 노래 △안병렬(별까지는 가야한다/이기철) △김경희 (가을의 노래/김대규) △이영신 (별 헤는 밤 /윤동주)
△신혜정 ( 님의 침묵 /한용운) △김아가타 (시인,팝아티스트)팝송Ouien Sera /Trio Los Panchos △오순옥 ( 그대는 나의 가장 소중한 별 /김소엽 ) △서영순 (빈센트 고흐가 주는 위로/ 신현림 ) △ 이순자 (바람부는 날의 꿈/ 류시화)
△박규서 (초혼 / 김소월)시낭송이 이어졌다.
스페셜 이벤트 토크쇼가 있었다 김영규시인의 작가 초대석 시간에는 △김광미 고문은 김영규작가 프로필 소개 및 김영규시인의 시 '엄마꽃' 낭송 △최윤주 (가볍고 느슨하게/김영규)
△장순미 (민들레 2/ 김영규) △ 변예론 어린이 뮤지컬 배우 (송택동작곡/엄마의 정성/ 김영규) △박찬원 (사랑이 평화다/김영규 ) 초대시인의 자작시 낭송과 행사국장 오순옥 낭송가가의 김영규시인에게 축하 꽃다발 증정이 있었다. △길명숙 (아버지의 나이/정호승) △송정례 (어느 대나무의 고백/복효근) △김현주 (우화의 강/마종기 ) △천영필 (나의 꽃/한상경 )
△박영호 ( 행복/유치환 )
△안홍철 가수는 변은초의 신명 나는 장구와 함께 (고향역/옥경이) 노래 열창이 있었다. △폐회송 /변예론 어린이와 다 함께 용인살기 좋다 (김영규 작시/송택동작곡 )노래를 합창했다.
전체 준비한 공연을 시민과 문화 예술인 외 150여명 넘게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치고 단체 기념 촬영이 있었다. 저녁 식사를 하면서 화기애애하게 담소를 나누면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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