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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의사회 의사 VS 한국 의사...신뢰, 존경받는 의사란?

한국 의사의 신뢰 문제
국경없는의사회의 인도주의적 활동

전용현기자 | 기사입력 2024/06/30 [13:27]

국경없는의사회 의사 VS 한국 의사...신뢰, 존경받는 의사란?

한국 의사의 신뢰 문제
국경없는의사회의 인도주의적 활동

전용현기자 | 입력 : 2024/06/30 [13:27]

[내외신문=전용현 기자] 국경없는의사회(Médecins Sans Frontières, MSF)는 세계 각지에서 인도주의적 의료 지원을 제공하며 신뢰받는 의사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이 조직은 전쟁, 자연재해, 전염병, 난민 문제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활동하며, 의료 윤리와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필요한 사람들에게 중립적이고 공정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리아 내전 동안 MSF는 신속한 대응을 통해 수많은 생명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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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경없는 의사회는 세계적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일하는데서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2023년 시리아와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대지진 직후 MSF는 긴급 의료 대응을 시작하여 48시간 이내에 병원에 외상 치료 키트를 공급하고, 주요 병원의 재건을 지원했다. 이들은 80여 개의 현장에서 이동 진료팀을 운영하고, 난민 캠프에서 의료 및 위생 서비스를 제공하며 198,477회의 의료 상담을 진행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세계 각지의 난민들을 위한 의료 지원을 제공하며 신뢰를 쌓아왔다. 중미 지역에서는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과테말라 등에서 극심한 폭력과 어려움을 피해 도망친 난민들에게 의료 및 정신건강 지원을 제공하며, 시리아와 우크라이나 같은 분쟁 지역에서 탈출한 난민들을 위해 인접국에서 의료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MSF의 활동은 의료 윤리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며, 이는 환자의 존엄성과 권리를 존중하는 것을 포함한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의료 필요성에 따라 독립적으로 대응하며, 정치적 또는 군사적 목표를 위한 지원을 거부한다. 이들은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조하며, 기부금의 대부분을 개인 후원으로 충당하여 외부의 압력 없이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국경없는의사회의 이러한 활동들은 신뢰받는 의사의 모범을 보여주며, 의료 전문가들이 어떻게 높은 윤리적 기준을 유지하며 전 세계에서 신뢰를 얻을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이들의 헌신과 전문성은 의학적 필요와 인도주의적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의 어느 중견의사의 칼럼에서 

 

이에 반해 한국의 신뢰받는 의사의 모습이 어느 한 중견의사의 모습에 들어난다. K대 모심포지움에서 지난해 의사 면허 소지자는 11만 5,227명으로, 이 중 9만 9,396명이 활동 중이다.

 

그러나 의사 수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사의 위상은 낮아지고 있다. 40대 이하 의사가 전체 활동 의사의 68.7%를 차지하는데, 이는 90년대 이후 설립된 41개 의과대학에서 매년 3,500명의 의사를 배출한 결과로 분석된다. 고대 의대 의인문학교실이 주최한 심포지엄에서 모원장은 좋은 의사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것'이라며, 후배 의사들에게 친절과 윤리적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의료윤리연구회 초대 회장이자 1차 의료를 담당하는 개원의사의 39.1%가 전문의 자격증을 소지해 높은 의료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사회적 위상은 낮다고 지적하는 데 사회적지위를 누가 결정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회적 위상과 지위는 국경없는 의사회의 활동을 보면서 그들의 행위에 대해 마음에서 우러러 나온 것 아닐까한다. 

 

그는 의사들이 동료의 이익을 존중하고 과도한 경쟁보다는 협력을 통해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도 말했는 데 의사들의 서로 카르텔을 만들어 협력하는 모습이 정말 국민에게 좋게 느껴질지 의문이다. 

 

최근 헐값에 예방접종을 하는 동료 의사들을 비판하며, 이는 전문가로서의 양심과 에티켓 문제라고 말했다. 또한 의사들이 분노와 불안감을 느끼고 있지만, 이를 극복하고 전문직업성을 회복하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는데 펜데믹 상황에서도 의사들의 권위를 찾는 행태에 대해 국민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 참 비교되게 하는 모습이다. 

 

 이 중견의사의 칼럼에서 존경받는 의사는 국민들에게 얼마나 의미있게 받아들여질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듣.  팬데믹 상황에서도 의사들의 권위 찾기 행태는 비판받을 수 있다.

 

한국 의사들도 국경없는의사회의 활동에서 교훈을 얻어, 윤리적이고 투명한 의료 실천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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